보성 소리득음길

전남 보성하면

가보고 싶은곳, 녹차와 소리의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녹차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성=녹차라는

등식이 성립하지만

소리의 고장인지는 잘모를듯 합니다(제생각 ㅋㅋ)

서편제 보성 소리득음(得音)길을 갔다왔다

 

총 29km중 차향소리길을 선택하여

봇재주차장에서 영천저수지 - 득음정을 거쳐 소리폭포 - 한치재까지

 6.9km 코스

 

보성 소리득음길 안내도

초록색길(차향 소리길)

 

봇재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반사경에 비친 내모습을 보면서 출발!!!

 

차밭의 모습

 

영천저수지 가을의 모습

 

득음정 올라가는길가의 단지

 

초은당 찻집

 

보성소리득음길

 

스위치를 누르면 적벽가도 춘향가도 수궁가도

흥부가도 듣고 배울수 있도록 배려를 해둔게 좋은것 같다.

 

 

이런 계곡옆길로 물소리를 들으면 소리도 해보면서...

 

소리길

 

이름모를 꽃이 소릿길을 반깁니다.

 

득음정의 모습

송계 정응민 선생의 문화생들이

피를 토하며 소리 공부를 하였다고 하여 득음정이라...

 

득음정의 폭포

 

보성 소리득음길 표시판

길을 잃지 않도고 표시판을 군데군데 잘 만들어 둔것 같다.

 

소리폭포의 모습

웅치면 일부지역에 흐르는 많은 물들이

깊고 험한 높은 골짜기의 계곡을 따라

이곳의 소리 폭포를 지나 득음폭포로 흘러

득량만 바다까지 다다른다

이곳에 서있으면 맑고 시원한 계곡의

바람과 물소리에 심신이 맑아지고 피로를 풀어주며

몸에 기운을 돋는다고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들으며

낙엽밟는 소리도 들으며 소리도 질러가면서

걷는 맛이 물씬 풍겨나는 길인것 같다.

 

보성 소리득음길에서...

 

계곡을 지나 소리길 주변의 모습

 

섬진강 원천수 삼영마을 입구표지석

 

목적지를 얼마안두고 삼영마을 입구(현위치)

한치재(해발 279미터) 혹은 삼영마을 입구에서

콜택시(061-852-2525)가던지

소리폭포위 발전소터까지 올라오고

다시 왔던길로 내려가는 방법중 선택을 하면 좋을듯함

봇재주차장에서 득음정을 거처 소리폭포, 발전소터에서

돌아내려가는 방법도 괜찮을듯 하다.

 

율포 바닷가 일몰

 

율포바닷가 일몰

 

 

 

여수 하화도 꽃섬길(상) : http://blog.daum.net/tkfkdaq/20

여수 하화도 꽃섬길(하) : http://blog.daum.net/tkfkdaq/21

보성 소리득음길 : http://blog.daum.net/tkfkdaq/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