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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삼백리길 순천만갈대길

 

 

남도삼백리길 11구간중 제1코스 순천만갈대길

느림여행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곳

갈대의 향연이 펼쳐지는 순천만 갈대길로

갈대의 노래소리 들으러 순천만으로 힐링여행을 떠납니다.

 

 

 

 

순천만의 포토존

 

 

 

 

남도문화를 걸어면서 느끼는

순천 남도삼백리길

남도문화길, 한양옛길,생태치유길로 나누어 지네요

수보가 좋아하는 길들이 멋지게 펼쳐져 있어 즐거움 마음입니다.

 

 

 

 

오늘의 힐링여행길

남도삼백리길 1코스 순천만갈대길

 

와온해변 - 용산전망대 -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철새서식지 - 화포마을까지

GPS상으로 15km

 

 

 

 

와온해변에서 바라본 오늘의 목적지인

갯벌 바다건너 끝 화포마을 이랍니다.

 

와온마을은 순천시 최남단에 위치한 마을이랍니다.

어느 스님이 마을뒷편 산 형상을 보니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누울 와 , 따뜻한 온 와온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행복마을 한옥 민박을 할 수 있는 정겨운 기와집입니다

한옥민박 노을 010-4615-8404

 

 

 

 

본격적인 힐링여행을 떠나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의 풍경을 벗삼아 느림보 여행을 떠납니다.

 

 

 

 

갯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나무 데크길도 만들어져

많은 즐거움을 주는곳이네요

 

 

 

 

저멀리 봉화산이 보이는 순천만 갯벌

수많은 생명이 살아숨쉬는곳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 순천만

 

 

 

 

갯벌에 까만 점 같은게 뭘까요?

바로 게가 환영 인사로 집게를 흔드는듯 합니다.

 

 

 

 

아직 가야할 곳이 많이 남았지만

갯벌 물길의 아름다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이렇게 억새밭도 지나며

 

 

 

 

 

 

 

 

갯벌에 함초가 붉게 물들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남도삼백리길이랍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 소리도 들으며

 

 

 

 

순천만에 가득한 갈대소리도 들으면서 걷는길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니 제법 느림여행을 한듯 합니다.

 

 

 

 

철새들의 낙원이 순천만

 

 

 

 

 

갯벌 고동이 그린 그림도 감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느림여행길 떠납니다.

 

 

 

 

게 발자욱 같습니다.

어릴적 이런 게 잡아서 후라이팬에 뽁아 먹던 생각이 납니다.

참 맛있는 반찬이었는데....

 

 

 

 

용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순천만의 모습입니다.

살아 숨쉬는 자연 생태계 순천만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즐기는 분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배가 한척 지나가면 더 좋을텐데~

욕심을 부려봅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요 욕심 부리지 말고 다음길을 나섭니다.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서 이렇게 담아봅니다.

솔잎(어릴적에서 갈비라고 했답니다. 솔갈비)을 모아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펴 고구마 구워 먹던 기억이 많이 났답니다.

 

15km의 길이라 잠시 쉬면서

남도의 순천갯벌과 갈대의 향연에 빠져

다음 코스를 오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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