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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정월대보름 억새태우기 참사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화왕산 억새밭

.....

세월이 흘러 하나둘씩 잊어여 간다.

수보의 블친분들도 사진촬영할때 산이든 들이던 바다던

어디던지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넘 사진에 신경쓰다보면 넘어질때도 간혹있습니다.

 

억새의 물결이 장관인 화왕산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번 화왕산은 옥천매표소 - 옥천 1탐방로(계곡길) - 일야봉산장

허준셋트장 - 동문 - 화왕산정상 - 허준셋트장

옥천삼거리 - 일야봉산장 - 옥천매표소주차장(원점회귀)

 

 

 

역시 가을은 이렇게 아름다움을 주는가보다

 

 

 

이름을 모르지만 색깔이 넘 곱다.

좀작살나무열매같기도 하고....

 

 

 

화왕산계곡물이 깨끗해서

고기들이 제법 많이 산다.

 

 

 

이렇게 아름다웠던 단풍도 이제는 서서히

낙엽으로 변하고 갈준비를 하는것 같다.

 

 

 

참 즐겁게 산행을 하는 사람들

 

 

 

오랜만에 용담꽃을 본다.

 

 

 

왠 봄도 아닌데 개나리가

아무리 남쪽이긴 해도 계절을 망각하는것 같다.

 

 

 

허준셋트장

몇년전 이 마루에 앉아 사진찍던 그때가 생각난다.

 

 

 

드라마 허준촬영 현장

 

 

 

대장금도 촬영한 화왕산

 

 

 

드디어 동문을 통과하고

막걸리 한잔하고 나니 갈대들이 반긴다.

 

 

 

 

 

 

 

행복한 발걸음

 

 

 

마음에도 담아보고

카메라에도 담아보고

 

 

 

갈대숲에서 한장 담아본다.

 

 

 

 

 

 

 

갈대숲을 거니는 정다운 부부

 

 

 

 

 

 

 

혼자서 가을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억새의 물결이 출렁인다.

 

 

 

화왕산 정상

 

 

 

역광에 멋도 부려본다.

 

 

 

억새가 태양과 입맞춤도 하는가 보다.

 

 

 

 

 

 

 

 

 

 

 

 

 

 

 

 

억새의 물결

 

 

 

 

 

 

 

억새밭에 숨어있는 꽃(패랭이꽃인지?)

 

 

 

 

 

 

 

용지

 

 

 

 

 

 

 

 

 

 

 

 

 

 

 

 

 

 

 

 

 

 

 

아름다운 가을이 간다는게 아쉽다.

그러나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온다.

그 겨울도 즐기면 될것같다.

 

 

 

 

화왕산 억새의 물결속에 한참을 빠져

가을의 마음껏 즐겨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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