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 개비리길

 

남지 개비리길

개는 물가 포(浦)  즉 물가, 강가를 말하며

비리는 벼랑의 이곳 지방의 사투리입니다.

정확하게 개비리는 강가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약 10.4km

 

 

 

옛 남지철교(파란색)

 

 

 

 

옛 남지철교에서 보이는 능가사의 모습

 

 

 

능가사

 

 

 

 

 

 

 

능가사에서 바라본

옛남지철교(파란색)과 신남지철교

 

 

 

 

낙동강 시비(강홍운)

아침엔 안개 감돌아 오르고

저녁엔 노을이 피어 잦아지는 곳

천만년 흐르는

푸른 물줄기

우만겁 우뚝 솟은 저 절벽

 

이 언덕 저들에서

아버지도 살으셨고

할아버지도 살으셨다

 

내 서있는 곳

흙냄새 그윽하고

뺨을 스치는 바람

이다지도 화사한고

 

산이여 들이여

내 이 땅에서 살고 지고

우리 다 함께 여기서 살고 지고...

 

 

 

남지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유채꽃입니다.

유채꽃 관람대

 

 

 

개비리길

 

 

 

개비리길

 

 

 

개비리길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남지 개비리길 안내도

 

 

 

그렇게 덥던 여름도 어느덧 물러나고

 가을의 깊이는 점점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남지읍 영아지마을

옛날 나루터가 있던 영아지 마을입니다.

 

이번 개비리길은 낙동강을 따라 숲 속을 걷는

정말 운치가 있는 둘레길이었습니다.

한두 사람이 지나가면 옆으로 비켜 날정도의 그런 길!!!

여러분들도 이런 길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영아지 마을에서 부를 수 있는 택시 전화번호

스마일 택시 055-532-0449

창녕 콜택시 055-533-5655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 우포늪 생명길  : http://blog.daum.net/tkfkdaq/107

창녕 송현이길  : http://blog.daum.net/tkfkdaq/22 

억새의 물결이 장관인 화왕산 : http://blog.daum.net/tkfkdaq/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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