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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가야를 찾아 떠나는 김해 분산 스카이투어 둘레길 / 김해 둘레길

김해 분성산을 따라 걸으면서 느끼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아마 분산 스카이투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스카이 투어 ~ 그대로 표현하면 하늘여행 하늘에 떠있는 듯 아름다운 풍경과 가야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분산 스카이투어를 해봅니다.


분산성에서 바라본 김해의 모습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김해시가지의 모습이랍니다.


 



분산 스카이투어 안내도

분산 스카이투어는 총 3개의 코스로 나누어집니다.

A코스는 가야테마길로 인제대 후문에서 가야테마파크까지 약 1.2km이며

B코스는 가야하늘길로 가야테마파크에서 분산성, 해은사, 천문대까지 약 2.0km 입니다.

C코스는 가야분산길로 천문대에서 수로왕비릉까지 약 2.0km 5.2km의 스카이투어길이랍니다.




분산 스카이투어 가야테마길 시작점이기도 하고 테마길 종점이기도 한 인제대학교 후문입구에

스카이 투어 표시판을 세워두었답니다.

자 출발 해볼까요?




연초록의 잎들이 싱그러움을 주어 힘들지 않는 길이랍니다.




주변에 각시붓꽃과 구슬봉이꽃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김해대학교와 삼방동 일대의 전경이 훤하게 보이는 전망대에서 잠시 멋진 풍경에 빠져봅니다.

 



사적 제66호로 김해시내와 김해평야, 낙동강 그리고 남해바다를 조망해볼수 있는 분산(330m)의 정상부에 쌓아놓은 성으로

성안에 남아있는 비문과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말 김해부사 박위가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성을 쌓았다고 하나 그러나 성안에서 가야, 신라의 토기편들도 출토되고 고대 산성의 주류를 이룬 테뫼식산성이란 점에서 신라, 가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점쳐 진다고 합니다.

김해 시민들은 만장대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답니다.





가락의 고찰 해은사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해은사 대웅전에는 가락국의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정이 모셔져 있답니다.

 





파사석탑 적멸보궁

인도 아유타국 공주인 허황옥이 장유화상 오빠와 함께 배를 타고와 가락국왕후가 되고

올 때 모시고온 파사석탑을 안치하니 한국 최초의 절과 탑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과 임진왜란으로 절과 파사탑은 많이 부서져 일부 남은 것은 수로왕비릉 앞에 잘 보관해 두고 있답니다.






수로왕비릉 앞에 있는 파사석탑




김해 가야테마파크 초창기 모습입니다.





천문대까지 가는 가야하늘길이랍니다.






가야하늘길을 즐기는 시민들

주말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명품길이기도 하지요.

 





분성산 정상석이 보이는걸 보니 바로 천문대에 도착하




김해천문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오늘의 분산 스카이투어 마지막 종점인 김수로왕비릉

분산 스카이투어는 총 5.2km로 가야의 흔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이며

김해의 명산 분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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