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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 아우름길 3코스 버들길 / 김해 둘레길, 김해 걷고 싶은길, 김해 사진 찍기 좋은 곳



화포천 아우름 길은 언제 찾아도 기분 좋아지고 또 걷고 싶어지는 길이랍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 더 가고 싶어져 이 길을 걸어보았답니다.

비가 와서 눅눅하기보다는 더 상쾌해지는 건 왜일까요?

바로 생명이 있고 건강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걷고 싶은 길 화포천 아우름 길 버들길 코스는

화포천 습지 주변으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라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

1층 실외 데크

2층 사무실 및 홍보관

3층 전시관 및 야외 탐조대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매주 월요일, 11, 설 및 추석 연휴 기간은 휴관이랍니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포천 아우름 길 안내도

화포천 아우름 길은 7개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번에 걸었던 코스는 3코스 버들길(2.0km)이랍니다.




화포천에는 군데군데 쉼터가 있어 걷다가 잠시 앉아 습지의 모습을 보며 즐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네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제 새싹을 피우는 버드나무나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

을 볼 수 있답니다.

간혹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에 발길을 멈추기도 한답니다.




화포천이 철새들이 날아들고

습지의 생물들이 많아지고 하는 건 우리 모두가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고 또 이분들이 있어

깨끗한 화포천이된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더 걷기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여러 종류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이면 언제나 작품을 담는 사진가들을 쉽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화포천이 작년부터 전국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화포천이 사진가들에게 많은 소문이 나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말입니다.

이곳이 화포천 국민 포인트 같은 곳입니다.

물안개 피고 새들이 날아들 때 산 넘어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포천의 많은 사진들 중에 이 포인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이지만 그래도 푸름이 있어 더 좋은 산책길입니다.

    

 


걸으며 눈에 띄는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가 더 소중하게 보이는 화포천 습지 생태 공원입니다.

 

 


길을 잃어버릴 경우는 거의 없지만 바닥에 이렇게 표시되어 있어 즐기면서 걸으면 된답니다.

 

 






습지 내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자라고 있지요.

그중에 수생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두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야외 체험 학습장과 화포천 아우름 길 스탬프 함이 있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화포천 아우름 길 버들길 코스를 걷다 보면 참으로 많은 생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특히 화포천에는 몇 년 전부터 철새들이 많이 날아와 쉽게 눈에 띈답니다.

 

 


화포천 아우름 길은 총 7개 코스가 있지만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쉽게 찾아 걸을 수 있지요.

특히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에 실시하고 있는 생태지도사와 함께하는 아우름 길 걷기 행사가 열리고 있답니다.

하루에 11, 14, 15시 각 50분씩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http://hwapo.gimhae.go.kr/sub/03_08.jsp 에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길가의 풀 한 포기 이미 져버린 민들레도 예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곳이랍니다.

    

 


봄비가 내려도 열심히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가 더 예뻐 보이는 화포천 아우름 길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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