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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창녕 우포늪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창녕 우포늪을 많이 찾습니다.

물론 저도 그중에 한 명이기도 합니다.

한동안 우포늪을 잊다시피 했는데 다시 불을 지피네요.




목포 제방에서 맞는 우포의 아침

물 안개가 필 때면 어김없이 사진가들이 진을 친답니다.




하늘빛도 시시각각으로 변해 마치 천의 얼굴을 가진 우포늪 같습니다.




















우포늪 고기를 잡는 어부가 있는 풍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해가 떠오르면 우포늪도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창녕 우포늪
철새들이 찾는 지금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얼굴로 맞이할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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