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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 창녕여행

 

그렇게 멀지 않는 곳인데 전에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목적을 달성하게 되어 가는 걸음이 더욱더 즐거웠답니다.

관룡사로 힘찬 발걸음을 내 딛습니다.

고고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관룡사 석장성(돌로 만든 장성)

왼쪽에 있는 장성이 남장성, 오른쪽은 여장성

관룡사를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우뚝 서있답니다.

 

 

 

 

석장성

장성은 보통 돌로 만든 석장성과 나무로 만든 목장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상투 같은 둥근 머리와 툭 튀어 나온 왕방울눈, 주먹코 등이 투박하게 표현된 장성

관룡사 소유 토지의 경계를 위한 표지이지만

사찰 토지 안에서의 사냥과 어로를 금지하는 호법

절에 잡귀가 출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수호신

풍수 지리적으로 허한 곳을 보충해 주는 비보 등을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관룡사의 전경

전에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라

이렇게 관룡사를 보니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범종루

 

 

 

 

대웅전

보물 제212호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건물로

겹처마에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답니다.

 

1965년 해체, 복원 때 1749년 다시 지을 당시

써 농은 상량문이 발견됨으로서 1401년에 처음 세웠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것을 1617에 다시 지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니

수백 년이 흐른 전통 사찰인듯 합니다.

 

대웅전에는 보물 1730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있답니다.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원음각

1634년에 건립된 사원의 누각

불구를 보관하거나 설법을 하던 장소로 쓰였으면

지금은 스님들의 공부방으로 쓴다고 전해집니다.

 

 

 

 

약사전

보물 제146호

정면과 측면이 각 1칸의 맞배지붕이며

 

두 가지 계통의 첨차를 사용한 예는

송광사 국사전(국보 제56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그리고 관룡사 약사전

이 약사전은 최소한 15세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

고려시대에 만들어 약사전에 모셔진 불상

 

 

 

 

3층 석탑

약사전 앞에 있는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을 양식을 계승했다.

 

 

 

 

관룡사 대웅전 앞의 풍경

 

 

 

 

 

 

 

 

 

감로수 한잔하고

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을 뵈러 갑니다.

 

 

 

용선대 올라가는 길

 

 

 

 

용선대 가는 길에서 바라본 관룡사 전경

 

 

 

 

무슨 사연이 참 많은 소나무 인듯 합니다.

 

 

 

 

저 멀리 용선대가 보입니다.

 

 

 

 

저멀리 옥천리와 옥천저수지의 전경입니다.

 

 

 

 

위에 민둥산처럼 보이는 곳이 바로 화왕산 억새밭이랍니다.

 

 

 

 

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295호)

 

관룡산(740m) 정상 부근의 수십길 낭떠러지 위에 홀로 앉아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높이 1.17m랍니다.

 

근엄한 모습으로 용선대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여래좌상이랍니다.

 

 

 

 

용선대에서 바라본 관룡사

 

 

 

 

관룡사 뒤 병풍바위

마치 병풍을 쳐둔것처럼 관룡사를 둘러쌓고 있는것 같습니다.

 

 

 

 

 

 

 

 

 

 

 

 

 

 

 

화왕산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나 봅니다.

다음에 한번 걸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보 이런 안내도 보면 아주 호기심 발동이랍니다.

둘레길 사랑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관룡사 이용 버스 시간표

왼쪽은 창녕에서 옥천

오른쪽 시간표는 옥천에서 창녕쪽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랍니다.

 

관룡사는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8대 사찰중의 하나로

많은 문화재와 경치 좋은 사찰로 알려져

화왕산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신도들

그리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사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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