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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진 찍기 좋은 곳 / 경북 경산 반곡지


가을이 익어가면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군데가 경북 경산 반곡지이다.

이곳은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다.




바람이 없는 날은 반영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다.

물론 단풍이 곱게 들면 더 좋은 장면을 연출해 주기도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보통 반곡지를 가면 한 바퀴 도는데 이 나무 둘레는 얼마나 될까 싶어서 모자를 벗어 표현을 해 보았다.




이제 가을이 점점 깊어갈수록 이곳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간다.




아직 푸른 기운이 많이 남아있지만 곧 예쁜 가을색으로 갈아 입을 것 같다.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때가 기다려진다.




바람이 없는 날이라 반영이 참 고와 보인다.




사실 반곡지의 매력은 바로 이 나무들이다.

아마 나무가 없었다면 별로 찾지 않을 곳이 아닌가 싶다.




경북 경산 반곡지의 반영

그래서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도 제법 찾아오는 반곡지이다.

그래서 따로 모델도 필요 없는 것 같아 사진 촬영하기 더 좋은 곳이다.




어느 것이 진짜 나무고

어느 것이 반영 나무인지 ㅋㅋ




가을속 여인
반곡지를 걷는 여인




아직도 푸른색이 많이 남아있지만

점점 가을색으로 갈아 입을것 같다.




반곡지는 봄이면 복사꽃이 피어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금은 낙엽 어 이렇게 가을 향기를 보여주는 반곡지이다.

가을이 깊어가니 반곡지는 이제 곧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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