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아름다운 곳 경주 감포 송대말 등대

일출이 아름다운 곳 경주 감포 송대말 등대

겨울이면 꼭 한번씩은 가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경주 감포 송대말 등대입니다.

특히 추울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붉은 빛으로 물든 파도가 있어 더 좋은곳

아침 여명이 참 고운 아침이었습니다.

이런날은 오메가 일출이 기대되는 날이었지요.

그믐달이 동쪽 하늘에 반짝이고 있어니 더 멋져 보입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며 해 뜨기를 기다립니다.

지나가는 배와 등대

등대와 갈매기

바람이 더 불기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많이 치지를 않았네요.

역시 기다리던 오메가 일출이 수보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 줍니다.

2019년 첫 오메가 일출입니다.

추워서 더 좋은 곳

바람 불어 더 좋은 곳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그렇게 낮은게 아닌거 같네요.

지금쯤은 이곳도 얼음이 얼고 해야하는데... 아직 그런 모습은 보이질 않네요.

대신 장노출로 파도를 담아보곤 했답니다.

추운날이 기다려지는 경주 감포 송대말 등대 일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