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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부산 초량 이바구길 /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여행


꼬부랑길 ~ 그리고 삶의 애환이 묻어 있는 168계단

부산 산복 도로로 올라가는 곳은 많은 골목길이 있다.




부산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옛날 배를 타고 밤에 부산을 처음 찾는 분들은

저 멀리 높은 산까지 불이 반짝이는 건물들이 있어 와~ ~ 부산이 엄청난 도시구나 하고 한번 놀란다.

그리고 하룻밤을 보내고 날이 밝고 아침에 이곳을 쳐다보면

간밤에 반짝이던 불은 어디 가고 판잣집들이 즐비하게 있었다고

또 한번 놀랜다는 부산 얘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바구길은 꼭 어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옛)백제병원(일제강점기 때 국내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에서 출발하는 게 처음이긴 하지만

이곳 초량교회 앞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도 많다.

왜냐하면 초량초등학교 담에 이바구길 안내판과 이 동네 출신들을 소개해 두었기 때문이다.
이 동네 출신중에 이경규, 박칼린 등이 있다.

초량교회는 1892년 한강 이남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라고 한다.

자 ~ 초량 이바구길 출발!




이바구길은 계단이 많다.




잠시 하늘로 쳐다보면 얼기설기 설치되어 있는 전깃줄이 복잡한 골목을 연상하게 한다.












골목길에서 바라본 부산의 풍경




부산 가볼 만한 곳으로 소문난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다.





회색도시




고도 제한




















전. 월세방 있습니다.

필요한 사람 어디로 할까?




과거와 현재의 모습




왜 Pet 병에 물을 담아서 이렇게 놓아두었을까?

고양이들이 와서 볼일을 보고 가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병을 놔두었다고 한다.




콘크리트 사이로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많은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




전세, 월세, 급매 ~  이 마을의 이야기이다.




부산 가볼 만한 곳인 수정동 이바구길

168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왔지만 이 동네 어르신들에게는 힘든 곳이라

전동차를 만들어 두어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은것 같다.

그러나 골목골목 이야기를 찾아왔기 때문에 걸 을 수밖에 없다.




이바구길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




이바구길에서 바라본 부산 풍경 파노라마


이바구길 여행팁

부산 가볼만한 곳, 이바구길은 스마트관광앱을 설치하면 더 유익한 골목 투어를 할 수 있다. '이바구길' 검색하여 설치

이바구 자전거를 타면 차이나 타운과 이바구길을 전동 자전거를 타고 구경 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운행시간 : 10:00 ~ 16:00(동절기 기준, 하절기에는 연장 운행)

출발시간 :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우천시에는 취소(문의 070-8244-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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