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자한이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 하며 숨을 거둔 아그라성 무삼만 버즈

샤 자한이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 하며 숨을 거둔 아그라성 무삼만 버즈

16세기말 무굴 제국의 악바르 대제가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하기 시작해서 손자인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면서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보통 타지마할과는 야무나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것이 아니라 같은 편에 속하는 곳에 있답니다.

타지마할 건너편에 까만 타지마할을 만들어 뭄타지 마할이 묻혀있는 타지마할을 마주보며 만들려고 했던 곳과

아그라 성에 타지마할을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픈 마음이 생각나는 슬픈 곳이였지만

타지마할을 바라보는 풍경은 수보 생각에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샤 자한이 사랑했던 여인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 하며

아그랑 성에서 눈물을 흘렸을것 같은 가슴 아픈 사연들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는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 유명안 아그라 성

야무나 강 건너 타지마할이 가장 잘 보이는 무심만 버즈

이곳에서 샤 자한은 걷혀 있다가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 하며 숨을 거두었답니다.

무심만 버즈의 뜻은 '포로의 방'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성 ~ 아그라 성이지만

슬픈 얘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그라 무심만 버즈에서 사랑했던 부인을 그리워 하며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마지막 숨을 거둔 샤 자한

생전에 아들에게 유폐되어 성 밖을 나가지 못하고 갇혀 살다가 숨을 거두고

대리석 관에 묻혀 타지마할에 묻혀 있던 뭄타즈 마할을 사후세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슬픈 얘기가 있는 아그라 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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