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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차여행 / 델리에서 암리차르 가는 길


델리에서 아침 6시 40분 출발하여 11시간 만에 도착한 암리차르

어릴 적 타고 다녔던 완행열차 생각이 납니다.

창밖에 펼쳐지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창밖의 모습은 아름다움만 있는 거는 아니다.




델리 역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창밖에 펼쳐지는 이런 모습들...




과연 저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각자의 삶이 있긴 하지만 흔치 않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진다.

가축이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일까?
사람이 가축과 함께 사는 것일까?




중간중간에 서는 기차역

이름은 모르지만 인도인의 생활상을 알려면 기차 여행을 하라고 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릴 적 타고 다녔던 기차에서

오징어 ~ 땅콩 삶은 계란 있어요!! 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기차 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이 창밖인지 창안인지 그들의 표정이다.




살짝 미소 지어 주는 아이들을 만나면 더 즐겁다.




그들은 우리처럼 이방인에게 무뚝뚝하지 않다.

많은 인도인들은 따뜻하게 맞아주고 그리고 웃어준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빨리 가서 자리 차지해야지!!
빨리 뛰어  ~ ~  ^^












델리에서 약 11시간 만에 도착한 암리차르 황금사원 가는 길에

올드맨이 이렇게 합장하며 반겨준다.

인도인의 미소 ~ ~ 잊을 수 없다.


인도 여행

인도 여행 / 홀리 축제 인도 북부여행  http://blog.daum.net/tkfkdaq/1079

인도 여행의 첫발 그리고 델리 레드포트(붉은성) http://blog.daum.net/tkfkdaq/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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