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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이렇게 자란 것 같아 미소 지어지는 제주 선녀와 나무꾼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이곳을 찾으면 모두 와~ ~ 어릴 적 이랬지!! 합니다.

저도 제주 선녀와 나무꾼을 찾을 때마다 옛날 그때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가면 이곳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바로 추억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붙은 책상이 아니라 좀 그랬지만

줄을 쳐놓고 넘어오지 말라고 싸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반에 60명 정도 되었어니 ~  어휴 ㅎㅎ

저기 난로 위에는 뺀또(도시락) 올려 먹었던 기억도... 그리고 태워서 혼났던 기억도...




함석 물동이

사이다 병...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여학생 고무줄 끊어 먹기 선수 ㅋㅋ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가 더 정겹습니다.

그때 '저 하늘에 슬픔이' 단체 영화 보고 울었던 기억도...




제주 선녀와 나무꾼 대장간




노란 알류미늄 도시락

주산.... 그 주산으로 선생님들이 머리에 문질러 벌을 주곤 했지요.^^




선녀와 나무꾼 시장의 선녀




인가 만점이었던 선데이 서울 ㅋㅋ

몰래 숨어서 봤던 성인 잡지입니다.




여학생과 빵집에서 연애한 학생들도 ...




저 텔레비전은 기억이 납니다.

앞 문이 좌우로 커튼식으로 열고 닫았지요.

동네 애들 평상에 모여 시청했던 그 시절




칼날 스케이트

지금은 좋은 곳으로 가신 아버지가 만들어 주셨던 칼날 스케이트

겨울이면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던 어린 시절

그리고 물에 빠져 말린다고 양말 빵꾸(구멍) 내먹어 혼나기도 했던 어린 시절




푸하하




만화 보면 장판을 잘라서 주었던 기억이

그 장판을 모아가면 텔레비전 시청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만화방




제주 선녀와 나무꾼 골목길




딱지(어릴 적에는 때기라고 불렀습니다) 치고 다마(구슬) 놀이하면서 골목길을 헤매였지요.




군대 생활 모두 기억나실 듯합니다.




사회에서 아무리 똑똑했던 사람도 송충이 하나 (이병)을 달면 왜 그리 어리 삐리 했는지...




꼬라박아!!! 아이구 머리야 ㅎ

이렇게 옛 추억이 살아나는 제주 선녀와 나무꾼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처갓집 사촌들 모임에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항공 스케줄, 관광버스, 관광지, 식당 등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고생 아닌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무 일 없이 제주 여행이 잘 끝나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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