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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는 꿀잠을 잘 수 있다. 제주 동박생이 펜션
제주도는 관광지라 호텔, 펜션, 민박 등 수많은 곳이 있는데....
참 마음에 딱 드는 곳을 쉽게 찾기는 어려운 것 같답니다.
작년 초에 예약을 해두었다가 갑자기 갈수 없는 형편이 생겨 부득이 예약을 취소하게 되었답니다.
너무 미안하고 했는데 주인아주머니는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즉시 100% 환불을 해주었던 곳입니다.
꼭 ~ ~ 제주 여행 가면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저랑 같이 한번 가 볼까요?
동박생이 펜션
동박새의 제주어로 동박생이라고 합니다.
주인아주머니의 어릴 적 고향집에 커다란 동박 나무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박 나무를 찾는 동박새처럼 자유롭기를 꿈꿔 왔다고 하네요.
그때 생각에 펜션 이름을 동박생이라고 ...
한옥 독채로 운영하는 동박생이랍니다.
저처럼 한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곳이지요.
제가 잤던 곳은 큰생이라 하는 한옥독채이랍니다.
조금 작은 곳은 작은생이라고 하지요.
댓돌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고무신에 마음도 편안해진답니다.
마치 옛날 할머님 댁에 온 것처럼 말입니다.
오~ ~ 이렇게 세심하고 깔끔하게 준비해두었네요.
비록 하룻밤을 자고 나오지만 우리들이 지켜야 할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상량
오랜만에 보는 창호지 창문
마음도 참 편안해져 너무 좋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아래채가 보이네요.
아래채
아래채 거실
뽀얀 하얀 수건을 이렇게 준비해두었네요.
기분도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등 아래에서 차 한 잔 마시면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창호지 나무 문으로 만든 방문
편안하게 느껴져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온돌 방에서 정말 따뜻하게 여행의 피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꿀잠이었습니다.
포근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동박생이가 있는 월정리 앞바다
아침, 밤으로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깔끔해서 좋고 ~ 조용하고 편안한 펜션이라 더욱더 좋은것 같습니다.
한옥에서 꿀잠을 자고 싶으면 제주 월정리 동박생이 한옥펜션을 추천합니다.
예약 안내 (010-3697-4191)
큰생이(큰방 1, 거실 1) 4인기준, 주중 및 비성수기 200,000원, 성수기 230,0090원, 극 성수기는 280,000원
작은생이(작은방 1, 거실1) 4인기준, 주중 및 비성수기 160,000원, 성수기 180,000원, 극 성수기는 230,000원
극 성수기는 7월 15일 ~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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