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신비감이 느껴지는 강진 석문공원 / 강진 둘레길, 가족길


중국에 석림이라는 관광지가 있는데 이곳 강진 석문공원은 마치 석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기암괴석들이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어 신비감이 느껴진다.

청산도 가는 도중 눈앞에 펼쳐지는 바위들의 멋진 모습에 반해 잠시 들러 보았던 강진 석문공원이다.




바위들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석문공원은 신비로운 모습의 바위가 있는 것 같다.

세종 바위, 큰 바위 얼굴,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거북이 바위, 매바위

기도굴, 뻐꾸기 바위, 부엉이 바위 등이 마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이 넋을 잃는다.


이번 둘레길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책길을 따라 노적봉 전망대 - 구름다리 - 세종바위 포토존 - 석문공원으로 돌아오는 가족길이다.




주차장에서 석문공원 가는 길을 참 예쁘게 만들어 첫걸음부터 즐거움을 준다.




아주 키가 작은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게 만들어 준다.




석문공원 구름다리




석문공원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모습












석문공원 구름다리는 총연장 111m, 교폭 1.5m




세종 대왕이 익선관을 쓰고 인자한 모습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의 바위


중국 석림을 연상케 하는 전남 강진 석문공원이다

배 시간 때문에 다 돌아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발길을 돌린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