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고 예쁜 거리인 울란우데 아르바트 거리 / 레닌거리

차 없고 예쁜 거리인 울란우데 아르바트 거리 / 레닌 거리

길 양옆으로 높은 빌딩이 없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거리, 아르바트 거리

울란우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길을 걸으며 러시아 울란우데를 알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오늘 여행의 시작은 바로 이 탑에서 시작을 한다.

탑의 최고 상단부분은 옛 소련의 국기에 그려져 있던 낫과 망치가 만들어져 있다.

혁명 광장탑이 있는 작은 광장에는 꼬마들을 위한 자동차들이 있어 마치 놀이터 같은 분위기다.

공산주의 혁명광장 탑에서 시작을 하여 레닌 두상(頭像)까지 걸으며 러시아 울란우데 속으로 들어가본다.

우뚝 서있는 탑

러시아 전승 기념탑인 것 같다.

4개국어로 기록되어 있다. 한글이지만 북한 말로 표현을 해두었다.

아직도 세계 유일의 공산국가인 북한!!

공산주의로 분투하다가 전사한 동무들에게..

아직도 우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으니 ...

레닌 거리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이 거리를 모스크바 아르바트와 비슷하다고 해서 울란우데 아르바트 거리라고 부른다.

예쁘게 꾸며놓은 아르바트 거리(레닌 거리)

차가 없어 구경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 더 좋은 울란우데 아르바트 거리이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건 어느나라나 똑 같은것 같다.

울란우데 도심에서 10군데만 둘러보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다 둘러보았다고 할 수 있다.

울란우데 개선문

개선문을 지나 조금더 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광장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붐빈다고 한다.

오른쪽 춤추는 모습의 동상이 바로 발레 동상이다.

중앙에 분수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울란우데 오페라 발레 극장이 있는 광장이다.

음악분수대

소비에트 광장에 있는 레닌 두상

이 레닌 두상은 세계에서 제일 큰 두상이라고 한다.

두상의 높이는 7.7m 정도라고 하니 그 크기가 가히 대두임에 틀림없다.

두상 뒤의 건물이 시 정부 청사이다.

울란우데는 부랴티아 공화국이기 때문에 레닌 두상 왼편은(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부랴티아 공화국 청사가 있다.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아주 작은 집이 있어 뭘까 궁금했는데...

커피 등을 사 먹는 곳이네요.

바이칼 호수 여행지

세계 최고의 깊이를 가진 바이칼 호수 여행의 첫 기착지 러시아 울란우데  http://blog.daum.net/tkfkdaq/1008

린포체 바그샤 닷산 사원 / 러시아 울란우데 불교사원   http://blog.daum.net/tkfkdaq/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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