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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깊이를 가진 바이칼 호수 여행의 첫 기착지인 러시아 울란우데
바이칼 호수
책과 간혹 TV에서 봐왔던 그곳
명성만큼이나 무지 가보고 싶었던 바이칼 호수로 갈 기회를 얻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러시아 울란우데 바이칼 국제공항
국제공항이라기보다는 우리네 시골 버스 정류장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제복을 입은 군인을 보니 러시아구나 했던 바이칼 공항이다.
이번 여행의 일정(8월 18일 ~ 8월 22일)은 러시아 울란우데 바이칼 국제공항에 내려
울란우데에서 1박을 하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이르쿠츠크로(지도의 빨간색) 가서 바이칼 호수 구경을 가는 일정입니다.
물론 오는 일정을 가는 일정의 반대 코스이다.
인천공항에서 매주 한 번씩 울란우데로 가는 R3 항공(야쿠티아 항공)을 타고 러시아로 출발!!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인천 공항 근처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드론을 갖고 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아주 작은 다리 같아 보이는 인천대교인 것 같다.
지난번 백령도 갈 때 저기 인천항에서 인천대교 밑으로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야쿠티아 항공(R3)은 러시아 연방 내 56개에 이르는 거의 모든 지역으로 운항하고 있는 대형 항공사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울란우데, 야쿠츠크, 제주-하바롭스크 구간도 운항 중에 있다고 한다.
약 4시간 만에 러시아 울란우데 지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건물들이 손바닥 안에 들어오니 마치 거인이 된 것 같다.
울란우데는 러시아 중동부 부랴티야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는 1900년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들어서고
1949년 몽골 울라바토르까지 이어지는 지선이 건설되면서 크게 발전되었다고 한다.
1956년에 중국 북경까지 연장된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울란우데이다.
높은 빌딩들은 잘 보이지 않고 낮은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드디어 울란우데 바이칼 공항에 도착
러시아 울란우데 바이칼 공항
이 공항은 아마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곳이다.
왜냐면 비행기 안에 안경을 벗어두고 왔는데 출국 카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생각나
손짓, 발짓으로 공안들에게 얘기해서 다행히 아직 비행기가 떠나지 않아 찾아왔던 공항이다.ㅎㅎ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첫 기착지 울란우데 바이칼 공항에서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
바이칼 호수 여행지
세계 최고의 깊이를 가진 바이칼 호수 여행의 첫 기착지 러시아 울란우데 http://blog.daum.net/tkfkdaq/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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