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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냄새가 가득한 해국이 핀 부산 오랑대

 

갑자기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하는군요.

이럴 때 지난가을 해국에 곱게 핀 부산 오랑대 생각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가을 냄새가 가득한 해국이 핀 부산 오랑대

파도가 치는 날과 일출이 멋진 날에는 어김없이 진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랑대 굿당이 희미하게 보이는 곳에

곱게 핀 해국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해국은 바닷가 바위틈에서 세차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꽃이지요.

바닷바람 때문에 키가 크지 못하는 슬픔도 있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해국이랍니다.

 

 

 

 

 

역시 해국은 바다와 함께 사진을 담아야 제격인 것 같습니다.

 

 

 

 

 

 

 

 

 

바위틈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해국이랍니다.

 

 

 

 

 

 

 

 

 

 

 

 

 

 

 

 

 

 

 

오랑대의 해국은 굿당과 함께 담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담으니 더욱더 해국이 멋져 보입니다.

 

 

 

 

지난가을 오랑대 해국에게 마음도 빼앗겼던 그때가 생각나

다시 되돌아본답니다.

또 내년 가을을 기약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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