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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해바라기가 곱게 핀 함안 강주마을 / 강주 해바라기 축제

 

 

해마다 여름이 시작되면 기다리는 곳이 있답니다.

작년에는 청보리를 심어두고 세미누드 촬영대회가 있어

해바라기가 별로 였는데

올해는 예상보다 일찍 해바라기가 곱게 피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장이랍니다.

 

 

 

제4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해가 갈수록 조금씩 해바라기 축제가 변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1인당 3,000원을 내어야 한답니다.

웬 입장료냐고요?

입구에서 3,000원 내고 강주화폐를 사야 한답니다.

마을 안에서 3,000원 화폐를 주고 음료 외 여러 가지를 살 수 있어

사실 공짜나 다름이 없답니다.

특히 농산물을 애용해서 마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인 것 같네요.

 

 

 

 

 

 

 

 

마을로 들어가는 길가 전봇대에

예쁜 인형들을 매달아 두었네요.

 

 

 

해바라기하면

옛날 소피아 로렌 주연의 해바라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도 담아보면서

 

 

 

 

 

 

 

 

 

 

 

 

 

 

 

 

 

 

 

 

 

 

 

마치 ET 같기도 하고

사마귀 같기도 한 해바라기네요.

 

 

 

 

 

 

 

요즘은 뒷모습을 찍는 게 유행인 것 같네요.

엄마랑 와서 엄마 보고 이런 모습으로 찍어 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즐거운 단체 출사를 즐기고 있네요.

강주마을에는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2016년 7월 8일부터 8월 7일(일)까지 열린답니다.

지금쯤 해바라기가 고개 숙인 것도 많이 있지만

더운 날씨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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