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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가 유혹하는 양산 통도사 서운암

 

 

봄이면 꼭 찾는곳 중에 한군데가 바로 서운암입니다.

불자라서 기도하는것도 아니지만

봄이면 예쁜 야생화들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기 때문이랍니다.

올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따사로운 봄을 회상해 봅니다.

 

 

 

참으로 예쁜 금낭화입니다.

보석이 달려 더욱더 예쁘게 보여

한참을 바라보고 또 보고 하였답니다.

 

 

 

통도사 서운암의 또 하나의 명물

공작새랍니다.

운이 좋으면 활짝 날개를 편 공작을 만날 수 있답니다.

어디서 울음 소리가 나길래 둘러보니 이렇게 절 지붕위에서 저를 맞이 해주었네요.

 

 

 

비에 젖어 더 애처롭게 보이는 할미꽃

 

 

 

서운암 하면 수많은 장독이지요.

장독대에 곱게 피어 빚방울을 머금고 있는 할미꽃에

그만 멈춰 섰답니다.

 

 

 

서운암 할미꽃

 

 

 

 

 

 

 

통도사 서운암 장독대

 

 

 

 

 

 

 

보슬비가 내리는날이라

이렇게 보석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네요.

서운암 보석들이랍니다.

 

 

 

 

 

 

 

황매화가 곱게 핀 길을

즐기는 사람들

멋을 아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서운암 금낭화

사실 이곳에서 제일 많은 금낭화를 보았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해마다 봄이면 서운암을 찾는답니다.

 

 

 

 

 

 

 

 

 

 

 

여학생 댕기머리 같아 보입니다.

 

 

 

까치도 서운암의 금낭화가 예쁜줄 아는가 봅니다.

 

 

 

친구들끼리 서운암을 찾아

예쁜 금낭화 길을 걷고 있네요.

 

해마다 봄이면 생각나 꼭 찾는곳 중에 한군데가

바로 이곳 통도사 서운암이랍니다.

내년 봄꽃 축제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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