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우연히 찾은 의령 수암사 / 의령 여행

 

동양에서 유일하게 노천 333불을 모신 곳

  의령 벽화산 기슭에 노천 333불 관세음 보살상이 있어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답니다.

 

 

 

333불 관세음 보살상

웅장하면서도 온화함이 느껴지는

333불 관세음 보살상이 저절로 합장을 하게 만드네요.

 

 

    

이 석탑은 보물 제373호로 통일신라시대 말에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화강암제 보천사지 삼층석탑이랍니다.

 

 

 

 

 

 

 

높이 380cm의 관세음 보살상을 모셔 두었으며

수암사 절 입구까지 약 680m의 거리 양옆으로

333불이 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드네요.

 

입구에서 3,000원을 주면 10원짜리 동전 333개를 준답니다.

관세음 보살상 앞에 하나하나씩 놓으며 작은 소망하나 빌어보면서 가보세요.

333은 첫 번째 3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3이고

두 번째 3은 하늘(), (), 인간()을 상징하는 3이고

마지막 3은 상태(, , , ) 중생의 3()을 상징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천왕문

 

 

 

 

천왕문을 통과하여 시야에 나타나는 사찰의 규모에

짧은 탄성을 지르게 만든답니다.

 

 

 

 

 

 

 

화려한 단청으로 꾸며놓은 대웅광전

 

 

 

대웅광전 안으로 들어 가보니

정면에 오광 불을 모셔두었고

열심히 불경을 외는 스님과 기도를 하고 있는 분이 있네요.

 

 

 

 

 

 

 

 

 

 

 

 

 

 

 

대웅광전에서 바라본 수암사의 모습

 

 

 

 

의령 보천사지 승탑은 팔각원당형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시대 초기의 작품으로

지면에는 넓은 방형의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팔각 괴임을 일단 각출하여 하대석을 받치고 있는 승탑

남아있는 승탑의 높이는 2.35m이며 보물 제472호이랍니다.

    

 

 

 

 

 

 

 

 

 

 

 

 

 

 

 

 

 

 

노천 333불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의령 수암사와

사찰 입구에 있는 보천사지 삼층석탑(보물 제373호), 승탑의 보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