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의령 오소마을 벽화 / 경남벽화마을 의령벽화마을

정겨운 의령 오소마을 벽화 / 경남벽화마을 의령벽화마을

 

요즘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이 많이들 생기고 있답니다.

아주 인기있는 곳도 있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답니다.

이곳 의령 오소마을 벽화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 및 노인들을 위해

군에서 지원을 하여 이렇게 벽화를 그려놓았답니다.

벽화마을 테마여행도 괜찮을 것 같죠?

이곳 의령 오소마을 벽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정겨운 고향마을 같은 벽화입니다.

 

 

 

오소마을 가는 길

의령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부림면 대곡리 오소마을 이랍니다.

 

 

 

유곡천을 따라 마을로 가다보면

큰 바위 얼굴이 보인답니다.

마치 사람얼굴처럼 생긴 바위가 절벽위에 우뚝 서 있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저 멀리 긴 벽에

벽화가 보인답니다.

어떤 그림들이 그러져 있는지 궁금해져 발길을 재촉합니다.

 

 

 

오소마을이라는 표지 석을 보고 마을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벽화들이랍니다.

 

 

 

옛날 고향의 모습 같은 정겨운 모습이네요.

역시 의령은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인 것 같습니다.

 

 

 

산수가 아름다운 마을

 

 

 

 

 

 

 

벽화를 따라 오소마을로 들어간답니다.

 

 

 

어릴 적 집안 빈터에 널 뛰는곳을 만들어 두어

뛰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빨간 고추잠자리와 황금들판

그곳을 지키는 허수아비도 정겹게 다가오네요.

 

 

 

 

 

 

 

윷이요!!

아 ~ 잡았다!!!

어릴 적 많이들 했던 놀이이지요.

 

 

 

어릴 적에는 썰매도 많이 타고

팽이도 참 많이 돌렸는데...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행복 주는 노인복지

오소마을 공동거주의 집

 

 

 

 

 

 

 

 

 

 

 

마을 안 어느 집 담장에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 두었네요.

잔으로 장식을 해두었고요.

 

 

 

맥주 컵으로 이렇게 장식도 해두었답니다.

 

 

 

 

 

 

 

곳곳에 정겨운 벽화가 있어

마을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소마을 전경

 

 

 

오소마을

의령의 조그만 마을 오소마을

2015년 6월 의령군에서는

오지마을에 속하는 부림면 오소마을에 벽화를 그려

산뜻하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보려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하네요.

 

마을 환경개선은 물론이거니와

여성과 학생들의 밤길 안전 귀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하네요.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는 그런 벽화마을

그래서 더 마음편안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