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속에 갇힌 가을 낙엽들 / 사진여행

얼음 속에 갇힌 가을 낙엽들

 

오늘은 사진 얘기를 하고자 한다.

남들이 다 찍는 소위 국민 포인트 다들 많이들 찍어보는 것 같다.

그런 곳에 가면 사실 서서 찍을 만한 장소도 없을 정도로

사진가들이 많이 온다.

이런 곳에서는 거의 비슷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번 사진 여행은 일상적인 곳을 떠나

경남 밀양 얼음골 계곡에 얼음 밑에 숨어있는

가을 낙엽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얼음 밑에 물방울이 얼어서 만들어졌을까?

 

 

 

물살이 흘러가는 모습 그대로 얼어버린 것 같다.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더 신기하기도 하다.

 

 

 

 

 

 

 

 

 

 

 

물밑에 바로 있는 게 아니고

얼음이 얼어 그 밑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낙엽들이다.

 

 

 

 

 

 

 

오늘 사진여행은

평상시 해보지 않았던 얼음 촬영과

얼음 밑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가을 낙엽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