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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사진 찍기 좋은 곳 송대말등대

 

문무왕의 은혜를 기리는 의미를 지닌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보고 만든 송대말 등대

1955년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오고가는 배들의 안전을 지켜 주었다고 하네요.

감포의 송대말 등대 아래쪽 바다에서

살을 에는 듯한 추운날씨에 청성을 한번 떨어 보았답니다.

 

 

 

 

얼마나 추운 날인지

갯바위 바닷물도 얼어 버렸네요.

이렇게 추운 날 추운 줄도 모르고 사진을 담았으니...

 

 

 

아침 여명과 함께 제법 파도가 치기 시작하니

더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역동적인 모습이 참 좋습니다.

 

 

 

 

날씨를 짐작하시겠습니까?

갯바위가 얼어버렸네요.

 

 

 

 

 

 

 

아침 해가 부끄러운 듯 살짝 얼굴을 내미네요.

역시 구름이 깔려서 오여사를 만날 수 없네요.

 

 

 

 

 

 

 

오여사는 만나지 못했지만

멋진 동해의 일출을 이렇게 만나봅니다.

 

 

 

 

 

 

 

갈매기와 파도가 붉은 태양의 빛에

더욱더 멋진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  괜히 불러보고 싶어집니다.

 

 

 

 

 

 

 

몽돌밭 한편에는 과메기가 찬바람에 얼었다 녹았다하면서

진한 맛을 영글게 하고 있네요.

멋진 풍경을 보니 추운 줄도 모르고 연신 셔터를 누르기 바쁘네요.

역시 오메가는 흔히 만나는 게 아닌것 같습니다.

대신 멋진 아침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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