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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

 

독립유공자 묘역이 있는 둘레길로

자유와 민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곳 순례길이랍니다.

그분들의 나라위한 맘에 경건한 마음으로 순례 길을 걸어볼까요?

 

 

 

 

왜 이 사진을 둘레길 첫 사진으로 올렸을까요?

네 ~ 맞습니다.

바로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의 길이랍니다.

 

 

 

북한산둘레길 순례길 구간 시작점이랍니다.

 

1910년대 독립운동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 운동가들은 중국, 러시아, 미국등 국외로 활동무대를 옮겨

독립운동의 거점기지를 만들어

한글신문과 잡지를 펴내고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기고 하였으며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키워

독립전쟁을 준비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도쿄에서 한인유학생들이 독립을 선언하고

상하이의 신한청년당이 파리강화회의에

대표를 파견하는 등

끊임없이 국제사회에 일제침략의 부당성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광복의 열망은 3.1운동으로 이어져 각지에서

비폭력 만세시위 운동이 일어났고요.

독립 운동가들은 서울, 상하이, 연해주에

독립운동을 위한 임시정부를 수립하였고

각지의 임시정부는 1919년 9월 상하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통합되었다고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안내 글에 이렇게 전합니다.

 

 

 

 

 

 

 

 

 

여름철에도 참 걷기 좋은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이랍니다.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이랍니다.

 

 

 

북한산둘레길 2구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국립 4.19 민주묘지

 

 

 

애국선열 강재 신숙 선생묘역

경기도 가평 출신 독립 운동가였으며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교정 및 인쇄, 배포

3.1운동 직후 독립운동 단체인 대동단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임시정부를 만드는데 관여했고

활동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1930년 한국독립당을 결성하고 한국독립군의 참모장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건국훈장 독립장)

 

 

 

 

애국선열 초대 재무부 장관 상산 김도연 선생 묘역

 

 

 

 

 

 

 

 

 

 

 

 

 

 

애국선열 심산 김창숙 선생 묘역

 

경북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교육자로서

1905년에 을사조약 체결반대와 매국 5적을 처형하라는

상소를 올려 옥살이를 하였으며

1919년에는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하는 내용(파리장서)을

알리는 활동을 주도하였고

1946년에는 성균관 대학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도토리를 많이 줍는 분들이 많던데

도토리는 다람쥐의 먹이가 된답니다.

다 주워가면 결국 다람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게 되겠지요.

 

 

 

 

 

 

 

 

섶다리를 만들어 옛 생각을 하게 만들어 두었네요.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센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잠시 쉬어 갈수도 있답니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소

간단한 기념품 샵이 있네요.

 

 

 

북한산 둘레길 총 21개 구간의 지도와 간단한 정보들이 붙어 있어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답니다.

 

 

 

 

 

 

 

 

애국선열 일성 이준 열사의 말씀

아마도 이준 열사는 학창시절 책에서도 참 많이 배웠던

애국선열이었지요.

 

 

 

 

 

 

 

 

 

이준 열사 묘역

 

 

 

북한산둘레길 2구간 끝이자

3구간 흰구름길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솔밭근린공원 상단에서 전망대 - 체육시설 - 이준열사묘역입구까지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이랍니다.

 

더운 여름이라도 숲속에서 더위를 피하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어 더욱 좋으며

애국선열들의 묘역을 둘러보면서

그들의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느껴보기도 했던

둘레길 탐방이었답니다.

 

(북한산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인용)

 

북한산둘레길 2코스 순례길은 약 2.3km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쉬운 둘레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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