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아부오름이라 부르는 앞오름 / 제주여행

 

제주 구좌읍 송당리 마을 남쪽에 있는 표고 301m이며

예부터 아보롬이라 불렀고

산 모양이 움푹 파여 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아부오룸엔 어떤 모습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자 ~ 출발 !!


 

 

 

앞오름 위에서 본 굼부리

 

 

 

 

입구에 이렇게 우뚝솟은

앞오름 표지석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탐방로 입구에서 정상부분까지 오르면

앞오름을 한 바퀴 도는데 약 1.5km의 거리랍니다.

 오르는데 약간 땀을 흘리면 되지만 한바퀴 도는데는

힘들지 않고 오름에서 느끼는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앞오름 입구

보통 오름은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된답니다.

 

 

 

 

오름의 특성상 바로 경사가 시작된답니다.

그래도 그렇게 높지 않으니 오를만하지요.

 

 

 

 

오름 대부분을 풀밭으로 되어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여러 가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앞오름이랍니다.

 

 

 

 

앞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영등할망 보름질 걷기

깃발이 꽂혀 있기에 밑 굼부리 까지 내려가 보았답니다.

 

 

 

 

앞오름 정상의 굼부리

 굼부리의 나무들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밑으로 내려가보니 마치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았던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이런 길을 따라 앞오름을 한 바퀴 따라 걸으면

대략 2km정도 된답니다.

 산책삼아 한바퀴 돌 수 있을 정도랍니다.


 

 

 

 

 

 

 

 

 

제주 오름

그렇게 높지 않지만 많은 매력이 있어

몇 군데 오름을 올랐던 이번 제주 여행이었답니다.

지미오름,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군산오름

각각의 오름이 참 매력적이라

 다음에 제주 여행때도 오름에 오를 예정이랍니다.

수보 블친분들도 제주 오름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