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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사진작가가 사랑한 용눈이 오름

 

 

제주 오름 중에서 가장 으뜸이라고 하며

오름 중에 꼭 한번 가봐야 할곳 용눈이오름 

 

등성이마다 왕릉 같은 새끼 봉우리가

봉긋봉긋하고 오름의 형세가

오름이 놀고 있는 모습이라는 데서 용논이

또는 용이 누워있는 형태라는데서 용눈이라고 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표고는 248m인 용눈이 오름입니다.

오름의 특징은 그렇게 높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정상에 서면 사방이 훤하게 보여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는게 바로 오름의 매력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용눈이 오름 제일 높은 곳

정상이랍니다.

스님이 용눈이 오름을 올라갑니다.

 

 

 

용눈이 오름 안내도

 

 

 

 

용눈이에서 바라본 다랑쉬 오름

 

 

 

 

한발 한발 주변의 경치를 즐기며

용눈이 오름 속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주변 상황으로 갈대가 흔들리는 날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1 : 손자봉

2 : 높은 오름

3 : 한라산

4 : 동검은이 오름

5 : 백약이 오름

6 : 좌보미 오름

제주의 오름이 약 370개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오름들이 다 이름이 있나 봅니다.

 

 

 

 

 

 

 

 

 

왼쪽부터 남거산, 유건이 오름, 모구리 오름, 후곡악, 궁대악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1 : 은월봉

2 : 두산봉

3 : 우도

4 : 성산일출봉

5 : 대왕산

6 : 수산봉

 

하늘이 좀 더 멋졌더라면 너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용눈이오름인것 같습니다.

 

 

 

 

용눈이오름은 3군데 분화구가 있는 곳이랍니다.

 

 

 

 

 

 

 

 

 

 

 

 

 

 

 

 

 

 

 

 

 

 

 

 

 

 

 

 

 

단체로 용눈이 오름을 오르고 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용눈이 오름을 오르는 게

마치 개미가 올라가는 것처럼 조그만하게 보이네요.

 

 

 

젊은 여인들도 용눈이 오름의 매력에 빠져보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수보처럼 오름을 즐기는 연인이라 더 멋져 보입니다.

 

 

 

 

김영갑 사진작가가 병과 투병을 하면서도

이곳을 자주 찾았던 용눈이 오름

그 만큼 김영갑 사진작가는 용눈이를 사랑했나 봅니다.

그의 책 "그 섬에 내가 있었네"라는 책 제목이 생각납니다.

 

제주 오름 몇 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점점 오름의 매력에 빠지는 수보랍니다.

제주여행갈때 꼭 한두 군데의 오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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