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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이 온 누리에 빛을 밝히는 부산 삼광사 / 부산여행

 

부산의 수많은 절 가운데 규모가 큰 삼광사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인 삼광사에

지난 5월3일부터 연등축제가 열려 수많은 부산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연일 삼광사를 찾는답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미리 연등 구경을 한번 가봅니다.

 

 

 

 

맑은 하늘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을 하려나 봅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도들이 등을 달아 조그마한 소망을 기원한답니다.

 

 

 

 

 

 

 

 

 

흰코끼리등이 저 멀리 용 등과 함께 삼광사를 밝힌답니다.

흰 코끼리는 불교를 상징하며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이 부처님을 잉태했을 때

태몽으로 흰 코끼리가 품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전해지네요.

 

 

 

 

삼광사 연등 사진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이렇게 담아봅니다.

 

 

 

 

오십삼존불 팔면구층 대보탑

미얀마에서 모셔온 7과의 불사리와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보낸 불사리 3과를 더해서

모두 10과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답니다.

높이 30미터의 대보탑에서 탑돌이를 많이 한답니다.

 

 

 

 

 

 

 

 

 

 

 

 

 

 

할머니님이 등 달아 둔걸 구경하시나 봅니다.

 

 

 

 

 

 

 

 

 

이제 서서히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연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답니다.

 

 

 

 

이 모습을 담기위해 몇 시간을 자리 잡고 기다리는

진사들이 가득하답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각 띠마다

부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우리 블친님들도 자기 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쥐띠

 

 

 

 

소띠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원숭이띠

 

 

 

 

닭띠

 

 

 

 

개띠

 

 

 

 

돼지띠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위, 아래 모든 방위에 있는 중생들이 모두 빛을 받으니

인간과 천상의 광명중에서

부처님의 광명의 등불이 최상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연등은 정말 연꽃이 피는 것처럼 오므라 들었다가 피면 부처님이 나타나는 연등이랍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수보의 블친분들 모두 부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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