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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산책하는 제주 송악산 / 제주여행 / 올레10코스

 

올레 10코스 일부이기도 한 송악산

산방산과 형제섬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

해안가 낭떠리를 따라 걸으며

마치 하늘에 뜬 듯, 바다위에 뜬 듯

제주 바다를 즐기는 곳 송악산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형제섬

 

 

 

 

산방산

산방산은 산속에 방처럼 굴이 있다하여 산방산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산방산은 많이 얘기하곤 했지만

이런 뜻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답니다.

 

 

 

 

송악산 외부 능선 해안에 있는 동굴

일제가 1943~45년 사이에 만든 동굴로

이 주변에만 60여 곳의 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이 진지동굴은 태평양 전쟁말기에

수세에 몰린 일제가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고자 했던 시설물들이라고 하네요.

주변에는 섯알오름 고사포 동굴진지와

해안동굴진지, 알뜨르비행장, 비행기 격납고, 지하벙커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이네요.

 

 

 

 

 

 

 

 

 

 

 

 

 

 

산방산을 배경으로 오랜만에 인증 샷을 날려보네요.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제주여행이라

다른 친구들 사진 찍어주기 바빴는데 ~

 

 

 

 

 

 

 

 

 

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

 

 

 

 

 

 

 

 

 

대어를 꿈꾸며 기다림을 배우는 강태공

작은 고기는 그냥 살려주기를 바래봅니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이기도 하답니다.

 

 

 

 

제주 해안가 절벽위 아슬아슬하게

바다위에 떠있는것 처럼

마치 하늘에 떠있는것 처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친구삼아 걷는 송악산길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하며 즐겼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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