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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찍기 좋은곳 25선중에 한곳인 통영서포루 / 서피랑

 

통영 여행지 여러곳 중에서 많이들 찾는 곳이 동피랑이지요

이 동피랑이란 말뜻은 동쪽 끝에 있는 높은 벼랑이란 뜻이랍니다.

아직은 동피랑 보다 많이들 안찾는듯 하지만

통영의 여행지로 각광 받을 서피랑을 가봅니다.

 

 

 

 

왠 아가씨가 엉덩이를 내놓고 있나요?

에구나~  ^^

 

바로 서피랑의 포토죤이랍니다.

 

 

 

 

보이소 !! 반갑습니데이~~

먼저 보는 사람이 먼저 인사를 하는 곳이랍니다.

99계단에서 통영 적십자병원까지 인사하는 거리랍니다.

 

통영 명정동주민센터에 전화해보면

안내멘트가 "보이소 !!! 반갑습니데이~ "라고 나온답니다. 

자 ~ 99계단을 올라봅니다.

 

 

 

 

통영 서피랑 명물중에 하나가 바로 뚝지먼당 99계단이랍니다.

계단 입구에 있는 조형물 "물고기와 노는 아이"

통영하면 풍부한 해산물이지요.

 

 

 

 

뚝지먼당 99계단

 

통영성(城)은 조선 숙종 4년 1678년 윤천뢰 57대 통제사가

처음으로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둘레 3,660미터,  높이 4.7m로

동포루, 서포루, 북포루 세 군데의 루가 있답니다.

그중에서 서포루가 있는 곳이 바로 서피랑이랍니다.

 

옛날 서포루에 깃발을 꼽고 했는데

그 깃발을 보관하는 상자를 "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둑을 들고 오르락내리락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둑"이 뚝지로 변해서 뚝지먼당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2013년 10월에 이 뚝지먼당이 조성되어

통영의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 되었답니다.

이 서피랑 계단위에는 옛날 전국에서 몰려든 어선원들이 돈을 벌어와 한잔술과 함께

회포를 풀었던 집창촌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집창촌들은 이제 보이지 않고

서포루와 주변을 잘 정비하여 두어 통영시내를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인 곳이 되었답니다.

 

 

 

 

우리 사는 동안

누군들 내 맘에 꼭 맞은 적 있든가?

나인들 그 어느 누구의 마음에 꼭 맞은 적 있더냐!!

그러려니 하고 살자 !!

 

너무 집착하지 말고 살아가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아침은 보약이랍니다!!!

열심히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는 계단, 내려오는 계단 이렇게 그림과 글을 써두어

재미있게 99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부터는 빨간 카펫이네요

2013년 이곳에서 뚝지먼당 99계단 서피랑 개막식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빨간 카펫 한번 밟아 보세요

 

 

 

 

재미있게 똥~~ 침!!! 놀이를 하고 있네요

젊음은 참 좋은것입니다.

 

 

 

 

드디어 99번째 계단입니다.

물론 내려갈 때는 첫 번째 계단이랍니다.

앗 ~  화투 그림을 그려 두었네요

이런 계단은 아마 국내 어디에도 없을 듯 합니다.

 

 

 

 

이게 뭘까요?

일명 엉덩이 의자 !!! 라고 명명 하겠습니다.

바로 첫 사진의 포토샷 한곳이랍니다.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 두었지요.

 

가시는 분들은 꼭 여기서 엉덩이를 보여주세요

 

 

 

 

서포루에서 바라본

색과 글이 넘쳐나는 마을로 변신한 마을의 전경

오른쪽 마을 지붕의 색깔들이 너무 곱게 느껴집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통영항

 

 

 

 

약간 흐린 듯한 날씨이지만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통영항 이랍니다.

통영의 최고의 산 미륵산이 저만치 보이는군요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기도 합니다.

 

 

 

통영성 서쪽 먼당에 있는 서포루랍니다.

동포루와 서포루, 북포루 이렇게 세 개의 루가 있는 통영성입니다.

 

 

 

 

서포루에서 바라본 미륵도와 한산도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통영항

이런 멋진 모습들을 보고 자란 분들이 많아서

통영엔 유명한 문학가, 음악가들이 많이 태어났나 봅니다.

 

 

 

 

서포루

 

 

 

 

건너편에 보이는 동피랑은 벽화가 주제라면

이곳 서피랑은 색과 글이 넘쳐나는 마을

 

서피랑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 잡고 있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며

박경리의 소설 "김 약국의 딸들" 주 무대가 바로 서피랑입니다.

 

2014년 전국사진찍기좋은곳 25선에

경남이 3곳이 선정되었는데

3곳 중에 한곳이 바로 통영 서포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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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서피랑 99계단 : http://blog.daum.net/tkfkdaq/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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