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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솔바람길2코스 명상산책길

 

수보 둘레길을 사랑하긴 하는가 봅니다.

공주에 도착하자 마자 우선 둘레길을 먼저 걸어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그리며 걷는 마곡사 솔바람길

1코스 백범명상길

2코스 명상산책길

3코스 송림 숲길중에서

2코스 명산산책길을 걸어봅니다.

 

 

 

 

태화산 마곡사 일주문

마곡사는 조계종의 충남,대전지역의 70여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으로 춘마곡 추갑사라 할 만큼 봄경치가 뛰어난 곳이랍니다.

 

 

 

 

마곡사 부속암자 영은암 가는길

마곡사 솔바람길 2코스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마곡사 불모비림(佛母碑林)

예로부터 사찰에 불화를 제작하고 불상조각을 하는사람이나

단청을 시공하는 사람을 불모라고 일컬어 왔다고 합니다.

근대까지만 해도 불모를 양성하는 사찰이 있었는데

이곳 마곡사는 남방화소의 대표적인 곳으로

이곳 출신의 불모를 계룡산화파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곡사에 전국유일의 불모비림을 조성하고

선대불모의 훌륭한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

블교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뜻이 있다고 합니다.

 

 

 

 

백련암

 

 

 

 

 

 

 

 

 

백련암

백범 김구선생의 은거지

백범 김구선생이 1896년 명성왕후 시해에 대한 분노로

안악군 치아포에서 일본군 특무장교를 처단하고

1898년 마곡사에서 계를 받고

수행하시던 곳이 바로 이곳 백련암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백범명상길이라고 붙어두었나 봅니다.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주시는 마애불 기도처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마애불로 올라가는길

 

 

 

 

드디어 마애불상 입니다.

한 사람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었답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건강하게 해달라는 기도와 함께 또 길을 떠나봅니다.

 

 

 

 

다람쥐가 수보의 발길을 멈춥니다.

참 빠르긴 빠릅니다.

 

 

 

 

해발 423미터 활인봉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목을 추기며 명상에 잠겨봅니다.

 

 

 

 

명상에 잠기며 걷는 멋진 숲길입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런 숲길 넘 좋습니다.

 

 

 

 

 

 

 

 

 

굽이쳐 도는 길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보며

 

 

 

 

길가의 떨어진 밤송이에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면서

 

 

 

 

몇개만 주워 가을 맛을 느끼며 먹었답니다.

 

 

 

 

담쟁이 능쿨도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명상산책길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상산책길

 

 

 

마곡사 돌담길

 

 

 

 

 

GPS상으로 5.94km의

마곡사 솔바람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음편 마곡사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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