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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역사상 그 어느나라도 그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첫승전지가

바로 거제도 옥포라는 사실을 알리고

호국의지를 되새기자는 의지로 만든

충무공 이순신장군 가는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2012년 녹색길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45개 도보 명소가운데 한곳이다.

2013년 7월에 이길이 개통이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안내도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근의 첫 승전인 옥포대전과

출전한 명장들의 이야기가 둘레길에 따라 이어지는 멋진길이다.

1구간 : 옥포항 - 팔랑포마을 1.95KM

2구간 : 팔랑포마을 - 덕포해수욕장 : 3.45KM

3구간 : 덕포해수욕장 - 김영삼 전태통령 생가  2.9km

총 8.3km이다.(GPS상 이동거리 10.29km)

 

오늘의 들머리는 김영삼 전대통령생가에서 출발이다.

 

 

조선수군의 완벽한 승리 !!!

왜군의 첫 패전 4,080명 전사, 전선 26척 격침

우리의 조선수군 단 1명 부상

세계 해전에서 이런 전쟁은 전무후무 할것같다.

 

 

 

김영삼 전대통령 기록 전시관

 

 

 

 

 

 

 

 

 

 

 

기념촬영장소에서 ~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

 

 

 

자~ 이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만나러 가보자

 

 

 

 

 

 

 

경상우수사 원균

 

 

 

낙안군수 신호

1567년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직을 역임하다가

무용이 뛰어나다하여 조산보만호에 임명

옥포해전에서는 좌부장으로 참전하여 적의 대선 1척을 침몰

그후 한산대첩등 여러해전에서 전공을 세운 장군이다.

 

 

 

방답첨사 이순신(李純信)

어려서부터 학업에는 취미가 없고 무예가 능통하여 25세때 무과에 급제

많은 전쟁터에서 오랑캐를 무찌런 장군이다.

임진왜란 직전 방답첨사로 부임하여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가장 신임한 핵심참모중 한사람이다.

원균의 구원요청이 있었을때 이순신이 가장 먼저 불러 상의한 고급 지휘관이었다

 

 

 

광양헌감 어영담

과거응시 전에 이미 전라좌수사 관할 여도진의 만호가 되었고

급제후에는 사천현감등 영남 여러진에서 근무해던 경험으로

영남의 해로 사정에 통달했기 때문에

전라도수군함대가 영남바다를 드나들며 수색 토벌했을때

그의 수로안내에 힘입은 바가 컷다.

옥포해전에서는 일본군 중선 2척, 소선 2척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거두었다.

 

 

 

남해현령 기효근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이 되었으며 1590년 남해현령으로 부임하여

전선과 병기를 수리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대다수 경상우수군이 흩어진 상태에서도

기효근은 주장 원균이 소집령에 부응하여 여러 해전에 참가하였다.

옥포해전에 참가하여 경상우수군 소속의 여러 장수와

함께 5척의 적선을 분멸시키는 전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여러해전에서 선봉이 되어 큰공을 세워 통정대부가 되었다.

 

 

 

영등포만호 우치적

무과에 병과 14위로 합격, 경상우수영 소속인 영등포만호가 되었다.

그해 4월 일본군선이 경상도해안의 각 수군진포를 급섭하자

수사인 원균의 지휘하에 적선 10여척을 쳐부수는데 공을 세웠다.

옥포해전에서는 장수들과 협력하여 적선 5척을 분멸

1598년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을 무찌르는데 큰 전공을 세웠다.

 

 

 

저멀리 우리손으로 만든

세계에서 제일 깊은 해저턴널이 있는 거가대교의 위용

 

 

 

소비포권관 이영남

옥포해전에 참전하여 다른 장수들과 5척의 적선을 분멸시키고

이영남은 원균 휘하였지만 이순신이 각별히 신뢰한 장수이다. 이영남도 원균보다 이순신을 더 존경하였다.

수많은 전공을 세우다 노량해전에 전사하였다.

 

 

 

옥포만호 이운룡

옥포만호로 3년째 근무하던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근무지인 옥포해전에 참가하였다.

이 싸움에서 그는 선봉장으로 임전하여 다른 우수군과 적선 5척을 분멸시키고

그뒤 한산대첩등 여러 해전에 참가, 진두에서 열심히 싸워

적들이 우리 내항의 진출을 막아 우리 수군의 남해 재해권을 장악하는데 큰공을 세웠다.

전쟁이 끝날때까지 경상도 수군을 주도하였다.

 

 

 

지세포만호 한백록

임진왜란이 일어나 부산이 함락되자 조정에서는 한백록을 부산진 첨절제사로 임명

그러나 부산이 적의 수중에 놓여 있어서 부임치 못하고 지세포만호로 근무

옥포해전에서 일본군선 5척을 다른 경상도 수군들고 함께 분멸시켰다

그해 7월 한산도해전에서 큰 공을 세운후 부상을 당해 미조항 부근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녹도만호 정운

1570년 식년무과에 급제하여 함경도 길주등 여러곳에서 관직을 수행

어디서나 강직하고 정의를 지기기 때문에

상사의 미움을 받아 파직되곤했다.

임진왜란 발발 1년전인 1591년에 녹도만호로 부임한후

옥포해전에서는 후부장으로 참전하여 일본군 중선 2척을 분멸시켰다

이후 임진년의 수많은 해전에서 가장 큰 공을 세워 절충장군으로 승진

안타깝게도 임진년 9월 부산포해전에서 앞장서 전투를 독려하다가

적이 쏜 대철환에 머리를 맞고 전사하였다

 

이런 수많은 장군들이 있었기에

조선수군이 영원히 기억되는게 아닌가 쉽다.

 

 

 

덕포해수욕장

 

 

 

너무 스릴있을것 같은데 타지는 못했다

 

 

 

 

 

 

 

여기서 부터는 거의 숲속길이라 걷기에 너무좋다.

김영상 전대통령생가에서 걸으면

처음에 아스팔트길을 좀 걸어야 하고

날머리를 김영상 전대통령생가로 하면 후반에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한다.

 

 

 

따뜻한 거제도 이제 가을이 가는가 보다.

 

 

 

정답게 걷는 이순신만나러 가는길

 

 

 

덕포해수욕장

 

 

 

 

 

 

 

 

 

 

 

 

 

 

 

 

 

 

 

옥포대첩기념공원의 이순신장군

 

 

 

옥포대첩기념탑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바라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외국인도 귀요미 아들이랑 산책을 한다.

 

 

 

 

 

 

 

 

 

 

 

 

 

 

 

 

 

 

 

 

 

 

 

나무데크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삼성조선과 대한민국의 조선을 이끌어가는 곳이다.

 

 

 

오늘의 날머리 옥포만

 

 

 

 

조선수군의 제1차 출전인 옥포해전

조선 수군의 첫해전이자 첫 승전!!

충무공이순신 장군 만나러 가는길 ~~

 

대중교통정보

거제 고현버스터미널에서 32,33번을 타고 대계마을입구에서 하차

혹은 능포버스터미널에서 32,33번을 타고 대계마을입구에서 하차

 

거제 8경

거제 해금강, 외도내도비경, 계룡산, 학동몽돌해변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공곶이, 지심도, 여차~홍포 해안비경

 

거제 8품

유자, 대구, 몇치멸치액젖, 고로쇠수액

표고버섯,돌미역,굴, 한라봉

 

거제8미

멍게성게비빔밥, 도다리쑥국,물메기탕,어죽

볼락구이정식, 생대구탕, 생선회,굴구이

 

자연이 품은섬 거제 내도명품길 : http://blog.daum.net/tkfkdaq/30

동백꽃이 유혹하는 거제 지심도 동백숲길 : http://blog.daum.net/tkfkdaq/75

충무공 이순신장군 만나러 가는길 : http://blog.daum.net/tkfkdaq/147

거제 지심도 동백숲길 : http://blog.daum.net/tkfkdaq/206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http://blog.daum.net/tkfkdaq/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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