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석가탄신일 연등

통도사 석가탄신일 연등 / 양산 여행

2018년 석가탄신일은 5월 22일(화)인 것 다들 아시지요?

작년 양산 통도사 석가탄신일 연등 행사를 둘러보았답니다.

대형 용 한 마리가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통도사 입구 무풍한솔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참 많답니다.

왼쪽에는 맑은 물이 흘러가고 양옆으로는 울창한 나무들이 있어 좋은 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무풍한솔 길에 학등을 만들어 두어 마치 학이 날아다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유유자적 무풍한솔 길을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는 분은 꼭 이 길을 한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통 통도사 입구를 지나 차 길을 따라 그냥 올라가기 때문에 이 길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통도사 무풍한솔 길

유유자적 무풍한솔 길을 걷는 사람들...

한 쌍의 학이 날갯짓을 하며 춤을 추고 있는 듯합니다.

해가 지고 나니 이제 서서히 연등에 불이 들어오니 더 멋져 보입니다.

연등은 역시 불이 들어와야 더 제멋인 것 같습니다.

2018년 5월 22일(화) 석가탄신일

올해는 어떤 연등들이 우릴 반겨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양산 통도사 석가탄신일 연등 행사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