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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길 1코스 / 밀양 걷고 싶은 길, 밀양 둘레길


날 좀 보소 ~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밀양아리랑 노래랍니다.

밀양의 걷기 좋은 길 중에 하나가 바로 밀양 아리랑 길이랍니다.

아리랑 길은 총 3개의 코스로 나눠지며 이번에 걸었던 코스는 아리랑길 1코스랍니다.




밀양 아리랑길 1코스 중 송림 솔밭 길입니다.

솔향기 맡으며 걷는 상큼한 길이지요. 이런 길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밀양 아리랑길 1코스는(둥근 원 표시) 약 6.2km로

출발은 어디에서 해도 되지만 사진에서처럼

밀양관아 - 박시춘 생가 - 밀양 읍성 - 천진궁 - 영남루 - 오리 배 선착장 - 모형 모터 경기장

파크골프장 - 조각공원 - 삼문 송림 - 야외공연장




밀양 관아

여봐라 ~ !!




마을의 수령이 업무를 처리했던 근민헌




밀양에서 태어난 박시춘 생가

한국 가요사의 산증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수의 소야곡, 비 내리는 고모령,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등 수많은 곡을 작곡한

대한민국 대중가요 작곡가이자, 연주자, 영화배우, 감독 등으로 활동한 박시춘 생가랍니다,




밀양 읍성




영남루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위치한 천진궁

단군이래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곳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대제

음력 10월 3일 개천대제를 봉행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영남 최고의 루인 영남루




영남루 야경




본격적으로 밀양강을 따라 걸으며 밀양교 다리 밑에 밀양 백중놀이 벽화를 그려 두었답니다.




전동(자동) 오리 보트

2인승(30분) 13,000원

4인승(30분) 15,000원이네요.

이거 타고 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걷기 편한 아리랑길 1코스랍니다.

힘들지 않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지요.




밀양강에는 가마우지, 청둥오리들이 먹이 활동을 하며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파크 골프장








조각공원












삼문 송림




야외공연장에서 바라본 영남루





밀양의 걷고 싶은 길인 밀양 아리랑길은

1코스 읍성 - 관아 - 오리 배 선착장 - 조각공원 - 삼문 송림 - 야외 공연장 - 아랑각 - 무봉사

박시춘 생가 - 천진궁 - 영남루 6.2km

2코스 향교 - 손 씨 고가 - 박물관 - 봉수대 - 추화 산성 - 현충탑 - 대공원 - 박물관 4.2km

3코스 용두목 - 금시당 수변길 - 금시당 - 월연정 - 추화 산성 5.6km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 ~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 코 노래 흥얼거리며 밀양 아리랑길 한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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