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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에 찾으면 더 좋은 고성 폭포암


흔들바위!! 설악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네요.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에도 흔들바위가 있답니다.




수량은 적었지만 그래도 멋진 폭포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태고의 신비. 숨은 비경이 있는 경남 고성 폭포암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폭포암으로 올라가는 길은 절로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비가 온 뒤에 찾으면 더 멋질 것 같은 폭포암입니다.

폭포암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네요.

태고의 신비에 싸인 신기한 비경의 폭포암은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등천하려고 하늘로 오르는데

마침 마을 아낙네들이 목욕하는 광경을 훔쳐보는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지는 번개 칼에 맞아떨어진 잔해가 흩어져서 마치 평풍을 두른 듯한 암반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용의 머리 위로는 폭포가 흘러 용두 폭포라 이름하고

몸통의 내장은 동굴로 변한 뒤에 호랑이가 살았다 하여 백호 굴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용의 뿔은 정상에 앉은 전망대요, 눈은 보덕굴로

생식기는 반달 동굴로 현재 용왕당으로 이용중인 이 동굴에는 암반 약수가 솟고 있다고 합니다.


용의 꼬리는 잘리어 낭떠러지에 걸려 지금의 흔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합니다.





고성 폭포암 대웅전





약사여래불




전설 속의 흔들바위















비 온 뒤에 찾으면 아주 멋질 것 같은 폭포








MBC, KBS에서 방영된 소원을 들어주는 흔들바위가 있는 경남 고성 폭포암

비 온 뒤에 찾으면 더 멋진 폭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경관이 빼어난 폭포암은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고 하여 영험한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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