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꼭 봐야 할 곳 알람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꼭 봐야 할  곳 알람브라 궁전 / 알함브라 궁전

전편에 이어 아름다운 알람브라 궁전을 다른 모습을 봅니다.

아라야네스 중정

벽들과 천정 바닥이 수백 년 전에 어쩜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두었는지..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123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둘러 쌓여진 12마리 사자상이 있는 중정

이곳은 왕의 여자들이 지내던 곳이었다고 하네요.

왕 이외의 남자들은 출입을 엄격히 금하였다고 하니....

아벤세라헤스의 방

아벤세라헤스의 방 천정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 두었을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방에서 아벤세라헤스 일가의 한 근위대가 왕의 후궁과 사랑에 빠진 것이 발각되어

죽음을 당했다는 슬픈 이야기도 전설처럼 들리는 곳입니다.

12마리 사자의 입에서 나온 물은 동서남북으로 흘러 각 지역으로 흘러갔다고 하니...

알카사바(Alcazaba)

알카사바 요새는 알람브라 궁전에서 오래된 건물로서 그 당시 군인들의 숙소와 창고, 목욕탕 등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어

그라나다 알람브라를 찾는 여행객들은 그 당시의 모습에 감탄을 하기도 합니다.

알카사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벨라의 탑에서 바라본 그라나다의 풍경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알람브라 궁전 기념품 숍에서 우리나라 태극기가 눈에 띕니다.

한국 관광객이 참 많이 오는가 봅니다.

왕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헤네랄리페 정원으로 가는 길

옛날 수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물이 그만큼 귀한 존재였던 게 분명하네요.

아세키아 정원

헤네랄리페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아세키아 정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날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 기울어진 나무는 왕의 여인과 근위병의 사랑에 어쩌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라나다에서 꼭 봐야 할 알람브라 궁전

카를로스 5세 궁전, 알카사바 요새, 나스리 궁전, 헤네랄리페 정원 등 슬픈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 있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알람브라 궁전이었답니다.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몬주익  http://blog.daum.net/tkfkdaq/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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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브라 궁전 야경과 스페인 그라나다 시내 모습  http://blog.daum.net/tkfkdaq/946

꼬르도바 대성당 / 메스키타, 스페인 여행  http://blog.daum.net/tkfkdaq/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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