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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숲을 이루는 중국 운남성 곤명 석림 / 중국운남여행

 

특이한 봉우리가 숲을 이루고 그 봉우리들은

보통 5~10m정도이며 높은곳은 30~40m 되는 것들도 있답니다.

이른 돌들이 마치 숲을 이루고 있다하여 石林이라고 부른답니다.

중국은 나라가 커서 그런지 참 볼거리도 많은 것 같네요.

이곳 곤명(쿤밍) 석림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중국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찾는 관광지랍니다.

 

 

 

마치 사람들이 깎아놓은 듯 뾰쪽한 바위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석림이랍니다.

 

 

 

이날은 석림보는것도 좋았지만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멋진 날씨여서 걷는 내내 즐거움 가득이었답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멋져 보였답니다.

왠지 이런 하늘 보면 들뜬답니다. 저만 그럴까요?

 

 

 

 

 

 

 

기암괴석으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네요.

 

 

 

운남성 쿤밍 석림

 

 

 

 

 

 

 

카르스트 지형으로 참 별별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석림이랍니다.

 

 

 

역시 중국인답게 이런 곳까지 계단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요?

나무가 자라면서 주변의 바위 모양을 따라 자란것 같네요.

이런 모습을 보니 캄보디아 여행 생각이 납니다.

 

 

 

손바닥 같기도 하고 거북손 같기도 하고

참으로 모양들이 같은 게 하나도 없는 듯합니다.

 

 

 

결국 많이 걸어다녀야

더 많은것을 볼 수 있다는건 진리인것 같네요.

열심히 걷고 또 걸어야 하나라도 더 본답니다.

 

이곳 곤명 석림도 마찬가지이지요.

 

 

 

 

 

 

 

 

 

 

 

 

 

 

 

기암괴석위에 정자를 만들어 두어

멋진 석림을 볼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다들 멋진 곳에서 인증샷 남기기 바쁩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답니다.

물론 수보도 여기서 한컷 했답니다.

 

 

 

전망대 정자에서 바라본 석림

와~ ~ 감탄사 연발하며 연신 셔터 누르기 바쁘답니다.

 

 

 

 

 

 

 

 

 

 

 

여행객들이 소수민족 전통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어

저도 한컷 하겠다고 하니 예쁜 미소를 지어주네요.

 

 

 

 

 

 

 

참 대단한 곳이자 신기한 곳 석림!!

감탄사 연발하며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중국에 제법 많은 곳을 가보았지만 이곳 역시 걷지 않으면

많은 것을 볼 수 없답니다.

석림은 350㎢이라고 하니 정말 거대한 나라이네요.

 

중국 여행은 걷는 곳이 많으니

다리 튼튼할때 많이 해야 할 것 같네요.

하늘도 멋진 날 석림의 신비로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번 중국 운남 첫 여행지 였답니다.

운남성 여행 곤명(석림) - 따리(얼하이호수, 고성) - 리장(호도협트레킹, 옥룡설산) - 샹그릴라(푸다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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