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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과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창원 산호공원 / 창원여행

 

꽃무릇하면 불갑사, 선운사, 상림공원이 대표적인 곳이지요.

그러나 꽃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 때문에 시달리지 않아

더욱더 멋지고 즐거운 창원 산호공원 꽃무릇이 있답니다.

처음 알게 된 이곳 산호공원

이제 매년 꽃무릇이 유혹할 때는 이곳을 찾을 예정이랍니다.

산호공원으로 산책 떠나볼까요?

 

 

 

 

경사진 언덕에 붉디붉은 꽃무릇을

예쁘게 가꾸어 놓았답니다.

 

 

 

 

산호공원은 용마산(83.5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공원으로

충혼탑과 이은상 선생의 가고파등

향토출신 시인들의 시비가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호공원이랍니다.

 

 

 

 

충혼탑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어디서 색소폰 소리가 나길래

그 소리를 따라 와보니

탑 뒤에서 열심히 연주 연습을 하고 계시네요.

참 배우고 싶은 색소폰인데...

 

 

 

 

산책길을 따라 내려가 보면

꽃무릇이 산책길 주변으로

예쁘게 피어 감탄을 했답니다.

사실 워낙 유명한 곳들만 봐와서

산호공원 꽃무릇 그렇겠지 했는데 정말 대단한 곳이엇답니다.

 

 

 

 

붉은 꽃무릇이 한창 예쁘게 피어

발길을 멈추게 만드네요.

몇 시간 동안 운전하면서 먼 곳만 찾았을까?

왜 그랬나 싶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가까운 산호공원에 예쁜 꽃무릇이 한창인데 말입니다.

 

 

 

 

이제 매년 꽃무릇 구경은 여기로 점 찍어두었답니다.

내년에 더 많은 꽃무릇을 심는다고 하니

아주 기대가 크답니다.

 

 

 

 

일몰시간이 되니

산책길 옆으로 가로등과 표시등을 켜두어

편안하게 밤까지 즐길 수 있어 더 좋군요.

 

 

 

 

 

 

 

 

 

조명등도 들어오고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로 바뀐답니다.

 

 

 

 

조금 늦은 시산이지만

많은 분들이 꽃무릇 산책길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답니다.

 

 

 

 

 

 

 

 

 

 

 

 

 

 

어때요?

이런길 산책하면 더 즐거울 듯합니다.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산호공원 제일 위쪽으로 가보니

와~ ~ 조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마산만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네요.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한 집, 두 집 불을 켜니

멋진 야경도 담을 수 있어 더욱더 즐거웠답니다.

꽃무릇이 유혹을 하는 산호공원

꽃무릇 명소가 될 듯합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시비를 보고 시한수 읊어 보는 시간도

추억에 남을 듯합니다.

올해의 꽃무릇은 이 산호공원에서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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