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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항축제 부산항불꽃쇼 / 부산축제 / 부산여행 / 불꽃촬영

 

세계5대항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와 올해 8회째 열리는 부산항축제

5월 29일 ~ 31일까지

영도국제크루즈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첫날 21:30분부터 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항불꽃쇼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하는 몇 분들과 불꽃 촬영하러 부산으로 간다.

 

 

 

 

미리 도착해서 불꽃이 올라오는 장소를 확인하고

카메라 셋팅등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둔다.

 

부산항대교가 있는 해상에서 불꽃을 쏜다는 소식을 듣고

영도 봉래산, 남구 봉오리산, 천마산, 민주공원

황령산 사자봉, 수정동 산복 도로등이 있으나

이번엔 접근성이 좋은 수정동 산복도로로 포인터를 정했다.

 

 

 

 

미리 도착해서 주변상황을 살펴보고

준비를 하고 시간을 기다려본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적이 있지만

카메라 셋팅해두고 통닭을 시켜 먹기는 처음이다.

 

 

 

 

드디어 불꽃이 ~~ 와 멋지다.

 

 

 

 

 

 

 

 

 

 

 

 

 

 

 

 

 

 

 

 

 

 

 

 

 

 

 

 

 

 

 

 

 

 

부산항대교가 불꽃으로 인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운 포인트 였던것 같다.

 

 

불꽃을 담는 방법

불꽃은 야경 촬영에서 최고의 테크닉을 발휘해야 멋진 사진을 담는 것 같다.

삼각대와 릴리즈는 필히 갖춰야 할 기본인 것 같고

불꽃은 보통 3~4초 정도 생겼다가 없어지므로

셔터를 잘 맞춰야 할 것같다.

 

불꽃 하나만 담으면 조금은 밋밋한 사진이라

불꽃은 대게 여러 개를 한장에 담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셔터를 열어놓고 빛가리개로 렌즈 앞을 막았다 열었다 하던지

벌브모드로 경험을 살려 불꽃 촬영을 하던지 해야

멋진 불꽃 촬영을 할 수 있다.

 

보통 불꽃이 줄기처럼 올라갈 때 셔터를 열고

적당한때에 셔트를 닫으면 멋진 불꽃이 촬영된다.

조리개를 열어주면 불꽃의 굵기가 굵어지고

조리개를 조으면 불꽃의 굵기가 가늘어진다.

보통 조리개는 7.1 ~ 11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

ISO는 100~200으로 맞추는 것은 최대한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불꽃 촬영은 벌브모드로 담아보았다.

 

다음에 좀 더 나은 포인터에서

더 멋진 불꽃 촬영을 기대해본다.

 

7월30일부터 열리는 포항국제불꽃축제 그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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