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를 기록한 공주 순교성지 황새바위 / 공주여행

공주 황새바위

 

예로부터 황새들이 많이 서식하여 황새바위

목에 커다란 황쇄 칼을 쓴 죄수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했다고 하여

황쇄바위라고도 불리운 이곳

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를 기록으로 남기며

한국 천주교회의 초석이 된 순교지

공주 황새바위

 

 

 

 

공주 순교성지 황새바위

황새가 노니는 그런곳이면 참 좋을텐데

아픔이 있었던곳 황새바위

 

 

 

 

주차장에서 순교성지 황새바위로 가는 입구입니다.

 

 

 

 

몽마르뜨 광장에서 바라본 예수성심상

 

오른쪽은 대성당으로 가는길

왼쪽은 십자가의 길, 성모동산

수보는 왼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봅니다.

 

 

 

 

돌계단을 따라 천국으로 가는 돌문이 나옵니다.

앞서가는 관광객을 따라 수보도 돌문을 통과해 봅니다.

 

 

 

 

열두개의 빛돌

 

 

 

 

순교자광장에서 빛의길을 따라 가봅니다.

 

 

 

 

예수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심

아마도 십자가에 못받힌 그후의 일들을 기록해 둔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다고 합니다.

 

 

 

 

역사적 아픔이 있었던곳 황새바위

공주 감영에는 세칭 사학(천주학)죄인들이 전국각지에서 끌려와

감사의 명령에 따라 황새바위에서 처형당하곤 하였는데

공개적인 처형이 있을때면

맞으편 산위에서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병풍모양으로 구경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온갖 고문과 회유, 공포 속에서도 배교하지 않고

순교로서 신앙을 굳게 지켜낸 공주는

순교 역사의 시초부터 기록상 마지막으로 순교자를 낸

1879년까지 100여년 동안 줄곧 피를 흘리며

신앙을 고백해던 참으로 거룩한 땅이라고 전해집니다.

 

 

 

 

황새바위에서 바라본 공주시내의 모습입니다.

 

 

 

 

야외성당을 끝으로 후문으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땅인데

그 옛날의 황새바위에서는 안타까운 곳이네요

 

 

 

황새바위에서 바라본

공산성과 금강교(등록문화재), 시내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이 있는곳

산책하기도 좋고 몽마르뜨 카페에서도 공주시내를 바라보며

차한잔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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