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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

 

신어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가락국 수로왕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라고는 하나

그당시는 우리나라에 아직 불교가 전래되기전이라

확실한 고증은 할 수 없다고 두산백과에서는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신어산은 옛날에 은하산이라고 불렀던 까닭에 은하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어쨋던 유서깊은 사찰 은하사로 마음의 평온함을 위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달마야놀자 영화가 촬영된 곳이라 더욱더 명소가 된 사찰이랍니다.

 

 

 

 

대웅전

임진왜란때 절 전체가 불에타고 없어져

1629년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 1801년(순조1년) 두차례 걸쳐 보수되었다고 합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시는게 보통이나

은하사는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게 특색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른쪽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돌계단을 따라 오면

은하사라는 표지석이 반갑게 맞아 준답니다.

그뒤에 달마야 놀자 영화를 촬영했던 곳이라는 안내판도 반갑게 맞아줍니다.

고고

 

 

 

 

은하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조그마한 연못과

다리가 하나 나온답니다.

 

 

 

 

작은 연못에 마음을 편하게 하는 불상이 하나 있네요

 

 

 

 

수로왕릉 납릉정문에 보면

오른쪽 왼쪽에 석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쌍어가 있는데

이 신성한 물고기를 신어(神漁)라고 한답니다.

은하사의 뒷산이 신어산이니 수로왕과 허황후의 신화가 어린 산이라

이렇게 다리위에 신어(神漁)를 조각해 둔듯 합니다.

 

 

 

 

 

수로왕릉 납릉정문에 있는 신어

 

 

범종루

다른 사찰에 비해 범종루가 아주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왜 그렇냐고요?

기둥을 한번 살펴보십시요

나무를 깍지않고 나무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만들었답니다.

 

 

 

 

 

 

 

 

 

은하사 대웅전

 

 

 

 

명부전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죽은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곳

 

 

 

 

마음 편하게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는 마음 얼마나 편안 할까요?

 

 

 

 

대웅전에서 기도하는 신도

 

 

 

 

이쁜 꽃고무신을 신고 오셨나 봅니다.

너무 이쁜 꽃신이랍니다.

 

 

 

 

기와에 넣어둔 동자들을 보니

마치 배를 타고 가는듯해서

허황후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왔다는 설화가 생각납니다.

 

 

 

 

응진전에는 나한과 제자들을 흰색으로 만들어 둔것이 특색이기도 합니다.

 

 

 

 

 

달마야 놀자 영화 촬영했던 연못이라고 합니다.

 

 

 

 

은하사의 석탑

 

 

 

 

은하사의 장독은 반짝반짝 합니다.

 

수로왕과 허황후의 신화가 스려있는 신어산자락

유서깊은 사찰 은하사에 마음을 살짝 내려놓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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