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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하면 대부분 제주도를 연상할듯 합니다.

2012년 6월 경주 양남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개통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는듯 합니다.

오히려 제주도 보다 더 많고 더 다양한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듯하네요

 

 

경주 양남면 읍천항-하서항까지의

해안길 1.7km(왕복 3.4km)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직접차로 하서항 혹은 읍천항으로 가면되고

아니면 경주역 맞은편 성동시장건너편 중앙약국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읍천항이던지 하서항쪽에서 내리던지 하면 됩니다.

 

하서항 방파제의 모습

 

하서에서 읍천항가는 초입의 주상절리 벽화

 

약간 흐리고 파도는 좀 이는듯한 날씨였습니다.

주상절리와 파도

 

파도와 어울어진 위로솟은 주상절리

 

다양한 주상절리의 모습

 

부채꼴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표시판

 

나무를 짤라서 놓은듯한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학술 및 자연유산적인 가치가 높은것이라고 합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지층의 모습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파도소리길

 

 

파도소리길을 걷는 사람들...

 

부채꼴 주상절리

한송이 해국이 곱게핀것처럼 보여 동해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부채꼴 주상절리이며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주상절리의 모습입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때 육각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

 

누워있는 주상절리와 부채꼴 주상절리

 

 

 

바다위의 출렁다리

 

읍천항의 빨간등대와 흰등대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

 

읍천항 벽화 물고기와 오징어

 

 

 

 

 

시원한 바다풍경과 여러가지 다양한 주상절리를

보면서 걷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아직까지 군부대자리가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비행기타고 가지않고 볼수있는 주상절리입니다.

또한 수보가 사랑하는 파도소리길도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수보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블친 여러분들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즐거움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경주 양동마을  : http://blog.daum.net/tkfkdaq/28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정자-강동화암주상절리 - 읍천항 - 나아해변) : http://blog.daum.net/tkfkdaq/203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읍천주상절리 읍천항 나아해변) : http://blog.daum.net/tkfkdaq/205

해파랑길 경주구간 11코스(문무대왕릉~감포항) : http://blog.daum.net/tkfkdaq/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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