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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함안여행은

무진 조삼(趙參)선생께서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

직접 지어신 정자로 자신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 하였다 한다.

현재의 건물은 1929년4월에 중건한 것으로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민 팔각지붕의 건물이다.

 

 

 

괴산재의 정문인 돈화문

무진정옆에 있는 괴산재이다.

 

 

 

괴산재(함안조씨문중의 재실)

괴산재는 무진정옆에 있는곳이다.

 

 

 

동정문을 들어서면 무진정이다.

 

 

 

 

정자 바닥은 전부 바닥에서

띄워올린 누마루 형식의 정자이다.

 

 

 

앞면의 가운데 칸은

온돌방이 아닌 마루방으로 꾸며져있고

 

 

 

무진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팔자 모양과

비슷한 팔각지붕이다.

 

 

 

길쪽에서 영송루로 들어오는 아치다리

 

 

 

 

영송루

무진정으로 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보내는 곳이다.

 

 

 

이수정에 비치는 반영

앞에 보이는 누각이 부자(夫子)쌍절각이다.

정유재란 당시 악날한 왜군들이 조상의 묘를  파헤쳐서

무진정에서 4배절을하고 스스로 자결한 어계 조려선생의

6세손 조준남과 그의 아들 위 계선공이 1627년

정묘호란으로 전사하니

이 두부자의 효와 충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각

 

 

 

 

가을 단풍은 생명을 다하기 위해 사라지고 없는 겨울이지만

 주변의 나무와 어울어진 무진정의 풍광도 너무 아름답다.

 

 

 

 

반영의 모습이 너무 멋져서 이렇게 담아도 본다.

 

 

 

무진정의 모습

봄이면 베롱나무꽃과 어울어진 무진정의 풍광에 흠뻑 빠질것 같다.

 

 

 

오른쪽 아치교는 무진정으로 가는 다리이다.

 

 

 

무진정 아래 바위에 무진정(無盡亭)이라고 세겨두었다.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

 주요관광지중의 하나인 무진정

 유형문화재 제 158호로 지정된 곳으로

봄,여름, 가을,겨울 4계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진정

 

소박하지만 여행자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는 무진정이다.

다음코스로 발길을 옮기기가 아쉬움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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