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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삼릉의 아침

안갯속에서 춤을 추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벅차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동화되어 같이 손잡고 춤을 추는 그런 기분입니다.

 

경주 삼릉에 안개가 자욱하면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마치 소나무가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 같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런 아침은 기분이 절로 UP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가들은 분주하게 셔터를 누르며 그 속으로 한발 한발 다가갑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지....


마치 우리 민족같이 밟혀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삼릉을 빛내주는 소나무들...


잠시 하늘을 바라보면 소나무가 춤을 추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잠시 지그시 눈을 감고 솔향기에 취해보는 경주 삼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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