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하나인

고창읍성 성곽길을 걸어봅니다.

모처럼 부부동반 친구들과 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비의 물 게르마늄 온천과 더불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왔던것 같습니다.

 

고창읍성 입구

 

 

 

 

답성놀이

돌을 머리에 이고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답성놀이 모양 동상

 

 

 

고창읍성 성곽길

수보도 성곽길을 걸어봅니다.

 

북문(공북루)

북문을 정문으로 하고있는 고창읍성

 

읍성내부의 산책길

 

고창읍 전경

 

북치(여섯개의 치중에 하나)

3.1독립만세 터

1919년 3월 21일 김승옥, 오동균, 김창규등의

주도하에 고창청년회원, 고창보통학교 학생 200여명이

이곳 읍성 북치광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고 함

 

북치위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

 

아름다운 성곽길

 

저멀리 신비의 물 게르마늄 온천이 보입니다.

 

고창읍성 동문

동문을 등양루라고 부름

 

 

 

등양루 복원기

 

 

 

뒤돌아본 동문

 

소나무 숲길

 

 

 

 

 

 

 

 

 

고창의 들녘과 산

 

수보처럼 카메라 메고

삼각대 베낭에 넣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는 여행사진가

보기 좋습니다.

 

서문(진서루)

 

서문의 성벽

 

현대의 아파트와 고대의 성곽

 

 

 

서북치

6.10만세운동 유적지

읍성북치광장은 1926년 6월10일 조선순종 황제 인산일(因山日)에

추도식을 마친 고창청년회원과 고창고등보통학교, 고창보통학교 학생 수백명이

강석영, 조관승, 엄동섭, 김소자등의 주도로 만세를 외친곳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갖는것 같습니다.

 

 

 

감옥을 들어오는 입구에 만들어 놓은것은

고을의 높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혹시 억울한 사람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기 위해

입구에 만들어 두었다고 함.

 

선운사 약수터

 

 

 

선운사의 꽃무릇은 거의 다지고

여기 조금 남아있어~~

 

추석후 몇일동안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수녀님과 선운사

 

꽃무릇이 가고

조금있음 선운사 도솔천을 따라 울긋불긋 단풍이 유혹의 손길을 보낼것 같습니다.

 

 

 

그날 저녁 황홀한 일몰을 선사해주는 고창입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원년 1453년

왜침을 막기위해 축성을 하였으며

길이 1684m, 높이 4~6m로

이번 10월10일~10월13일까지 고창 모양성제가 열렸으며

이때 축성 560주년을 맞아

부녀자 560명이 한복차림으로

답성놀이를 하였다고 하니 멋진 장면이었을것 같습니다.

 

꽃무릇이 활짝핀 일정과 맞추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의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순창(전북) 강천산 숲속데크 산책길 : http://blog.daum.net/tkfkdaq/9

걷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고창(전북) 선운사 불자의 길을따라 : http://blog.daum.net/tkfkdaq/109

세계 문화유산의 고창 고인돌공원 : http://blog.daum.net/tkfkdaq/110

천년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전주 한옥마을둘레길 : http://blog.daum.net/tkfkdaq/13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