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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면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구 달성 하목정


날씨가 더운 날이면 예쁜 배롱꽃이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나

사진을 즐겨 하는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달성 하목정에 곱게 핀 배롱나무꽃

흙기와 담과 어우러져 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네요.




하목정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낙포 이종문이 1604년(선조 37년)에 세운 것이라 하네요.

하목정(霞鶩亭)이란 정호는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문 적이 있어

그 인연으로 이종문의 장남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 주었다고 한다.




사랑채에서 뒤 정원을 바라본 모습




뒤 정원에서 사랑채 옆을 바라본 풍경
















달성 하목정












황토 흙담과 장독과 어우러지니 더 멋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목정에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이날도 몇 사람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답니다.




지난 8월 초에 다녀온 대구 달성 하목정입니다.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정자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내년 배롱나무꽃이 곱게 물들 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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