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장의 대명사 격인 스페인 론다 투우장

투우장의 대명사 격인 스페인 론다 투우장

가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투우

스페인 여행에서 이곳을 찾는 건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론다 투우장은 1785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니 230년이 넘었네요. 참 대단합니다.

론다 투우장으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원형으로 되어 있는 론다 투우장

이 투우장은 스페인 세비아 투우장 다음으로 오래된 투우장이라고 합니다.

론다 투어를 위해 버스 이동하면서 담아본 창밖 풍경입니다.

이렇게 창밖 풍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우리를 실은 버스는 론다에 도착을 했네요.

론다 투우장 바깥에 세워진 동상들입니다.

아마 투우사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의 동상인 것 같습니다.

붉은색 천(케이프)을 들고 투우하는 모습이 생각나는 동상입니다.

전설적인 투우사 카예따노 오르도네츠의 동상

론다 투우장은 360도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1층, 2층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230여 년 전에 이렇게 만들었다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여행객들은 론다 투우장 안에서 가이드 얘기도 듣고 둘러보고 하네요.

TV에서 보았던 그런 모습이네요.

급한 순간에는 세워둔 나무 판 뒤로해서 안으로 들어가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소에게 다치지 않을려면 잽싸게 이리로 들어가야 겠지요 ㅋ

1층 투우 박물관에는 투우 외 여러 가지를 전시해 두었답니다.

투우하는 모습을 그려둔 멋진 그림도 전시되어 있네요.

아마 좌석 번호인 것 같습니다.

건물로 봐서는 투우장이 아닌 것 같네요.

파노라마로 작업을 했더니 이상하게 이렇게 론다 투우장이 되었네요.

론다 사람들 보면 저보고 뭐라고 할것 같습니다.ㅋ

딱 중앙에 서서 찍었으면 될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직접 투우 장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스페인 여행에서 투우장 방문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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