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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였더니

어찌 알고 친구가 집에오시게~~~

같이 저녁이나 하게하면서

연락이 와서 다른친구들과 같이 부부동반으로

보고싶은 친구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절친한 친구로

부부간 서로 오고가고 하며 둘도 없는 친구사이인 친구 !!!

 

 

이 친구는 워낙 부지런하여

집에 석부작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둘 정도입니다.

 

 

부부 두사람이 취미가 똑같습니다.

 

이 두쌍의 석부작처럼

서로 위해주면 알콩달콩 살아가는 친구입니다.

 

자식 키우듯이 정성이 보통이 아닙니다.

 

 

 

 

 

화단에도 야생화가 가득입니다.

 

이렇게 앵초라고 표시도 만들어 두고요

 

풍로초

 

 

 

 

 

 

 

 

 

이 친구 옆지기는 음식하기를 너무 좋아해서

온 동네사람들~~ 친구들~~

집으로 다 불러 들입니다.

그게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이게 사람사는 멋이지요~~

 어찌나 회도 잘치던지, 못하는 음식이 없습니다.

 

부부가 봄이면 같이 산으로 들로

봄나물 캐와서 이렇게 반찬도 합니다.

이 친구집사람 덕분에 수보 두릅반찬을 잘 먹고 있습니다.

 

친구야 ~ 고맙데이......

건강하고, 사업도 번창하고

두사람 더욱더 행복하고 사랑하면서 잘살게나~~~~ ^^

 

아름다운 계절 오월 어느날 친구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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