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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판과 하얀 메밀꽃이 있어 천국같은 장흥 선학마을

 

 

사진에 참 많이 올라왔던 선학마을

너무 멋진 곳으로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이곳

언제나 한번 가볼수 있을까 했는데

마침 출사가 있어 설렘 가득한 마음과

들뜬 기분으로 다녀온(9월말) 선학마을이랍니다.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해서

선학마을이라고 한답니다.

 

 

 

 

전라남도 장흥 선학마을

 

 

 

 

이청준의 소설문학길

영화와 영상의 만남 ~소설 선학동나그네, 영화 천년학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는 이청준 소설 선하동나그네를 원작으로 하는

천년학 영화 촬영 장소이랍니다.

 

선학마을 가는 길목에 있어 영화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세트장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담아보기도 합니다.

저 멀리 선학마을이 반갑게 손을  흔드는 것 같답니다.

 

 

 

 

 

 

 

 

 

평화롭고 정겨운 어촌마을 같은 분위기가

왠지 마음 편하게 해주는군요.

 

 

 

 

 

 

 

 

 

아름다운 표현을 할 특별한 단어가 없는 듯합니다.

그냥 아름다운 선학마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선학마을

사진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는 화가분들도

많이 찾는곳이랍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황금들판

지붕 색들이 곱게 느껴지는 선학마을

마을 뒤편에 하얀 메밀꽃들

참 멋진 풍경입니다.

 

 

 

 

 

 

 

 

 

 

 

 

 

 

 

 

 

 

 

 

 

 

 

 

 

 

 

 

 

 

 

 

 

 

선학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의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옛 방앗간 같기도 합니다.

어릴 적 흔히 봐왔던 건물형태랍니다.

 

 

 

 

전라남도 장흥 선학마을

가을이면 황금들판과 하얀 메밀꽃이 전국의 진사들을 불러 모으고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또 유혹을 하는 곳이랍니다.

거리는 먼 곳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전혀 피곤하지 않는 선학마을이랍니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며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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